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는 25일 대회의실에서 최근 신종 인플엔자 감염환자가 2만여 명으로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어, 더 이상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직원들의 감염방지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현장 활동시 대원들의 개인보호장구 착용 ▲귀소 후 활동대원 및 사용 장비 소독철저 ▲의심환자 보호자에게 이송 전 마스크 착용 ▲신종 인플엔자 확진 판정시 자택 경리조치 및 보건소와 비상연락망 및 출동체제 확립 ▲신종 인플엔자 예방 및 관리지침 등 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권현석 구급담당은 “신종 인플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고, 재채기나 기침을 할 경우에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며, 신종 인플엔자가 발생한 국가 방문한 후 7일 이내 급성열성 호흡기 질환이 생기면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 하였으며, “항상 구급 차량 및 활동장비를 소독, 멸균상태를 유지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급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