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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빈집 수리 무상임대’첫 수혜자 나와

빈집을 수리해 저소득층 등 주거약자에게 무상으로 임대해 주는 사업의 첫 수혜 대상자가 나왔다.

 

용인시는 처인구 원삼면과 모현면에 사는 조손가구와 홀로 어르신 가구 등 2가구를 선정해 수리된 빈집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빈집은 백암면 고암리의 연면적 66의 주택과 모현면 매산리의 연면적 60규모의 주택이다.

 

시는 이들 빈집을 싱크대와 창문틀, 화장실 등의 자재를 수리하고 벽지와 장판 도배를 새로 해 산뜻하게 탈바꿈시켰다. 빈집 수리는 건축사와 건축전공 대학생들로 구성된 주택유지관리지원단이 재능기부를 통해 참여했다.

 

홀로어르신은 최근 모현면 매산리의 빈집으로 이사를 마쳤으며, 조손가구는 내년 봄 이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이사를 마친 홀로어르신은 그동안 좁은 월세방에서 힘겹게 지내왔는데 새집에서 지내게 돼 너무 행복하다며 감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돕고 방치된 빈집을 고쳐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미관 개선과 저소득층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는 빈집 고치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