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국제와이즈멘이천클럽과 협업으로 7월 26일 부발읍 소재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공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국제와이즈멘이천클럽 회원 16명이 참여하여 도배·장판, 현관문, 실내 페인트 공사 및 폐기물 처리 봉사를 진행했다
대상자는 “벽지와 장판이 오래돼서 더럽고 칙칙했는데 벽지와 장판을 새로 바꾸니 집안이 많이 환해져서 좋다”고 하며 깨끗이 도배가 된 천장과 벽을 보며 “수고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염광식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봉사활동을 많이 할 수 없었는데 이제는 봉사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고 올 한 해 열심히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힘 쓰겠다”고 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하시는 국제와이즈멘이천클럽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많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매월 봉사활동 주제를 선정하여 지역공동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매월 첫째주, 셋째주 수요일에는 ‘투명 페트병 모으기 운동’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