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관내 홀로 거주하고 있는 홀몸어르신의 경제, 주거환경 등 현재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홀몸어르신 전수조사를 5월부터 약 2개월 동안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영통1동 통장협의회, 맞춤형복지팀,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 분들과 협력해서 만65세 이상 관내 홀몸어르신 564명에 대해 전수 조사했으며 이 중 432명이 조사에 응답해 약 75%의 응답률을 보였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조사에 협력해주신 통장님과 생활지원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홀몸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복지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며 조사에 협력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안내문 발송,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1:1 매칭, 응급알리미 신청 안내 등 어르신들이 희망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