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이천 함께 더(T.H.E.)자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코로나 시기에 대면 등교일이 가장 적었던 현재 초등학교 3, 4학년 재학생을 위한 힐링 캠프를 개최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힐링 Wee 캠프는 ▲부모의 양육 태도 검사, 자녀의 탄생 신화 활동을 통한 자녀 양육 되돌아보기 ▲보드게임 활동을 통한 자녀의 숨겨진 강점 들여다보기 ▲원예 활동을 통한 부모 자녀 공감과 소통의 장 제공이 주요 내용이다.
오전 연수를 진행한 강사 김경남(sky미술심리상담연구소 소장)은 “아동의 심리 정서적 지원을 위해서는 가족의 지지체계 형성이 기본이기에 오늘의 이 캠프가 든든한 가족지지 체계 강화의 시작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사회성 향상과 심리 정서적 지원을 위한 이천 함께 더(T.H.E.)자람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