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지난 24일, 한국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광교2동행정복지센터에 밑반찬(깻잎장아찌) 40개를 기탁했다.
한국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는 1991년 설립된 수원시 여성농업인 단체로 건강한 가정육성 및 여성의 권익향상, 지역사회 발전기여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매년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경미 회장은 “물가인상으로 식재료 구입에 부담을 느낄 저소득 가정에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봉사를 이어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은 이 날 전달된 밑반찬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안부확인 및 생활환경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