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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어려운 이웃이 보내는 위기 신호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

풍덕천1·2동과 동천동, 수지지구대 등과 간담회 열고 협력 방안 논의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1동과 동천동은 지난 24일 풍덕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지지구대, 수지119안전센터와 간담회를 열고 위기가구 발굴에 신속 대응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각 동과 수지지구대, 수지 119안전센터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 담당자들은 업무 수행 중 발견한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 혜택이 돌아가도록 유기적으로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풍덕천2동도 지난 2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간담회를 열어 이같은 논의를 했다. 이 자리엔 동 8개 단체장과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이 보내는 위기 신호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서 지난 12일 용인소방서, 용인경찰서와 취약계층 위기신호 감지가구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