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정2새마을문고가 지난 19일 성지 프뢰벨 어린이집 원아 15명을 초청해 동화 구연 행사를 열었다.
새마을문고의 한 봉사자가 동화 구연을 맡았다. 문고 바닥 마루에 자유롭게 자리 잡은 아이들은 구연자가 펼쳐 든 동화책 속 그림과 함께 이야기하듯 들려오는 동화 내용에 귀를 기울였다.
아이들은 또 새마을문고 책장 사이를 놀이하듯 돌아다니며 저마다 보고 싶은 책들을 찾아 읽었다.
김재숙 정2새마을문고 회장은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이 새마을문고에서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