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권선구 서둔동은 서둔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2주에 걸쳐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루하고 원론적인 이론 강의가 아닌, 활기차고 역동적인 레크레이션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김영구(경기대 청소년학과 박사)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인간관계의 시작과 끝 △행복과 불행의 원천 △소통습관 △행복한 공동체를 주로 내용으로 다루며 교육생들의 활발한 소통을 이끌어냈다.
최영록 서둔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원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 많이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서둔동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명희 서둔동장은 “우리 마을을 위해 헌신하는 주민자치회에 갈등해결과 소통능력은 필수 소양이라”며 “서둔동의 마을자치능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