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지난 11일 수원특례시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마을복지계획 수립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마을복지에 관심 있는 주민 등 15명은 마을 복지과제를 주민 주도로 해결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첫 시작을 함께 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현안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복지계획 수립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 주도적인 지역 내 복지과제를 발굴하여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능동적인 주민 참여를 통해 과제 해결을 위한 마을 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민수정 수립단장은 “우리 마을 특성을 잘 파악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앞장서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을복지계획을 만들겠다”며 “수립단의 여러 위원님들과 충분한 토론의 시간을 가지고 함께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