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관고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에서는 관고동행정복지센터의 추천으로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탁하며 2023년“칭찬 기부 릴레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관고동의 총 6개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칭찬 기부 릴레이사업은 사회단체의 릴레이 기부활동으로 기부한 단체는 다음 단체를 칭찬으로 추천하며 매월 1회 실시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아낌없이 주는 나무”(관고동 저소득 아동 소원 들어주기 행사) 후원금 통장으로 입금되어 모아진 후원금으로 올 연말“아낌없이 주는 나무”행사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할 것이다.
관고동 새마을 협의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근간으로 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고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사회단체이다. 매년 도로변 화단정비 활동과 하천변 청소 등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고, 특히 어버이 날 경로잔치와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이웃사랑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관고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장(이규남·임안숙)은“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달할 수 있는 칭찬 기부 릴레이의 참여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한미연 관고동장은“칭찬 기부 릴레이로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기부 문화가 확산되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역사회의 사랑과 온정을 전달하여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