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북경자청은 오송지역의 각종 현안사업 추진부서와 유관기관 간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오송현안 TF추진단을 지난달 23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오송에는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충북 청주전시관 건립, K-바이오 스퀘어 조성,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국제학교 설립, 오송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 각종 현안사업이 산재한 상황으로, 오송지역 현안 T/F운영은 충북도․청주시․LH충북지사․충북개발공사․충북교육청 등 추진기관 간 사업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연계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함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맹경재)과 청주부시장(신병대)을 공동단장으로 하는 TF추진단은, 경자청 본부장이 총괄하고 사업 소관 국장 등 10명을 총괄 TF로, 사업 소관 과장 등 14명을 실무 TF로 편성하고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달 29일 1차 실무T/F 회의를 개최했으며, 수시 회의를 통해 사업별 쟁점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오송국제도시는, 2025년 인구 10만의 사람중심 문화복지도시, 2030년 BT․IT 중심 첨단․융복합의 인구 30만 자족 도시 조성을 목표로 성큼성큼 나아가고 있다”며“TF추진단 가동으로 나날이 발전하는 국제도시 오송의 각종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