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우기를 대비하여 건축분야의 위험요인 조기 발견과 개선을 위한 안전점검을 지난 6월 28일까지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연면적 1,000㎡이상 대형 건축공사장(14개소), 공사중인 필로티건축물(20개소)이며, 점검반은 도·지진안전지원반, 건축구조기술사회 등 관련기관과 합동편성 및 협약을 체결하여 전문성을 제고했다.
중점 점검사항으로 1,000㎡이상 대형 건축공사장은 개인 보호구 착용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안전보호망·낙하물 추락 방지시설 등 설치상태, 건축관계자의 상주여부 및 안전교육 실태를 필로티건축물은 기둥, 보, 바닥 등 주요구조부의 균열, 결손 등 구조 안전의 이상 유무를 점검했다.
점검결과 불안전요인(22건)에 대하여는 시정지시 및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강구토록 하고 불안전 요인 해소를 7월까지 완료하고, 건축공사장 안전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