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 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정성껏 김치를 담그고 준비한 재료로 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울 맛있는 반찬을 조리하여 포장했다.
특히, 이날 반찬나눔은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계탕 나눔과 함께 진행됐다. 준비된 반찬과 삼계탕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35가구에 전달됐다.
윤영애 영통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을 담아 만든 반찬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