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직원의 참여를 통한 조직 내업무개선을 통해 밝고 건강한 조직문화 및 청렴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우리가 만드는 세상’행사를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교육지원청 직원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하는 소통 채널인‘우․만․세’를 통해 직원들은 익명으로 업무, 조직문화와 관련한 고충 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이후 동일 직급별 토론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교육장이 주관하는 협의회를 통해 개선과제로 선정하고, 그 결과를 전직원과 공유·실천하고 있다. 모두가 자유롭게 소통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우․만․세’의 특징은 개선과제에 대해 1회성 캠페인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추가 개선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조직문화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교육지원청 전입자를 대상으로‘우․만․세’결과를 공유하여 쉽게 안성교육지원청 조직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심상해 교육장은 “직원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우선되어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최상의 교육서비스가 이뤄진다고 생각하며, 나부터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