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사회복지사들이 지난 21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주최로 과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11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에서 다양한 부분에서 수상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 홍두선 회장은 42년간의 사회복지현장 경력과 지역사회복지발전 및 후배 사회복지사들에게 모범이 돼 대회의 가장 큰 상인 ‘자랑스런 사회복지사 대상’을 수상하고 순금뱃지를 부상으로 받게 됐다.
홍두선 회장은 “안성시사회복지사들을 대표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42년간 현장을 떠나지 않고 지켰기에 주신 상으로 알고 앞으로도 동료, 후배들과 사회복지사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이택수 팀장(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 안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안정연 간사(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유성아 복지사(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상),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정찬순 복지사(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상)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날 행사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송호창, 김학용 국회의원, 신계용 과천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등 경기도 내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 공무원 1,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한편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매년 ‘사회복지사 등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이 공포된’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지정하고 우수사회복지사에 대한 격려와 표창으로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축제의 장을 펼치고 있다.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 652-5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