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이재명)에서는 최근 미세먼지 및 황사 등 오염된 대기로 인한 시민의 불편 해소와 환절기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대기오염 배출사업장에 대하여 4월부터 5월까지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금회 점검은 시민의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만큼 주택가와 근접된 자동차 공비공장과 먼지 다량배출사업장 등 23개소에 대하여 집중점검 실시한다.
시는 환경NGO회원과 합동으로 1개조 3명 단속반을 편성하여 4월부터 5월까지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대기오염물질 무단배출 여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여부와 그리고 오염물질 배출농도 적정여부 등에 대한 단속을 벌인다.
단속 결과 대기 오염물질 방지시설 미가동이나 무허가 배출시설 운영, 대기오염도 초과 사업장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기타 현지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계도를 통해 환경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