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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특정관리대상시설 중점 점검 나선다

박물관, 미술관, 대형공사장, 병원 대상으로 진행

용인시가 박물관, 미술관, 대형공사장, 병원을 대상으로 특정관리대상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21일부터 22일까지 호암미술관, 명지대박물관, 경희대박물관, 한국민속촌 박물관 등 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상 문제가 있는 손상·결함 사항, 시설물의 기능적 위험요인 ▲피난·소화통로 확보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예찰활동 강화와 유사 시 유관기관 등 신속한 대응조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20일부터 30일까지 총공사비 50억 원 이상 또는 연면적 10,000㎡ 이상 대형건축공사장 28개소를 대상으로 절취사면 침하, 붕괴 등 토목공사 적정 및 안정성 여부 등을 철저히 진행한다.

 

21일부터 30일까지 하나애요양병원, 용인서울병원 등 연면적 1,000㎡ 이상 병원급 의료시설 41개소에 대해 병원 운영과 유지관리 전반, 시설(건축, 토목, 전기, 가스, 기계) 등을 체계적으로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사고 예방을 위해 응급조치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신속한 안전조치와 불법·무허가 등 위법사항은 관련법에 의해 행정처분을 내리며,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