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간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2015 가족 자원봉사단 우리(家)!’의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18일 용인시청 철쭉실에서 열렸다.
가족봉사단은 32가족 104명이 함께 매월 1회 토요일에 나눔장터, 마을 만들기 사업, 추석맞이 송편과 빵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 시작 전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정찬민 용인시장이 참석, “봉사의 문화, 나눔의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켜 우리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도록 ‘행복전도사’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시간 때우기 형식적인 봉사가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의 보탬이 되는 참다운 봉사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