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7일 ‘2015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전 개최지인 시흥시 옥구공원과 수원시 청소년문화공원을 방문 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해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 경기도청 관계자, 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개최지의 운영현황과 사후관리 방법 등을 듣고, 문제점과 추진방향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도시공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생활속의 정원문화 정착을 위해 2년에 한번 씩 열리고 있다.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안성시 보개면 복평리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최되는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와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기획 단계부터 철저히 준비해 전시만 하고 끝내는 일회성 박람회를 탈피할 것”이라며 “행사 이후 정원 등 전시물을 그대로 유지해 시민의 휴식․ 교육 공간으로 제공하고 지속적인 정원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폭제가 되도록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맞춤랜드사업소 678-2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