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5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안성시 사암연합회에서는 지난 5월 11일 내혜홀광장에서 안성시에 쌀(10kg) 350포를 기탁했다.
이날 안성시사암연합회장 혜담스님은 “아직도 우리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많은 것 같다.”며, “미약하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행복과 자비의 손길을 베풀어주는 안성시사암연합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기탁 받은 물품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 저소득가정 가구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안성시사암연합회는 관내 40여개의 사찰 연합회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솔선수범하며,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