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및 기업이 가진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매월 2차례 관내 기업을 직접 방문,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황은성 안성시장과 시청 실과소장, 상공회의소, 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기업관련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어려움을 풀어나가고 있다.
5월 13일 실시한 순회방문은 안성제1산업단지 입주기업이며 안성최대의 제약회사인 일동제약을 방문해 기업경영과 관련한 상호의견 개진 및 지역과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및 경제발전자문위원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과 지역을 위한 열띤 토론 및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제발전자문위원회 이범익 회장은 “지역경제와 시민행복을 책임지는 선두주자로서, 기업을 경영하는 경영인으로서, 안성에서 기업을 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크나큰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있다.”며, “안성지역의 한 일원으로서 지역주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모든 자문위원들이 고민하고 실천으로 옮길 것”이라고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번 방문지인 일동제약 박대창 부사장은 “지역주민의 건강과 밝은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기업으로서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되기 위해 많은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며, “언제든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순수하게 기업인만으로 결성된 경제발전자문위원회 구성을 통해 안성에서 활동하는 많은 기업인에게 지속적인 정보제공, 기업지원시책 등 다른 어느 지역에서도 볼 수 없는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이 살아야 안성경제가 살고 경제가 살아야 지역주민이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다.”며,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