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4-H연합회(회장 윤태광)는 지난 5월 9일(목) 대덕면 건지리에서 고구마 공동 학습포 조성을 위한 로타리 작업, 고구마 두둑 쌓기 및 비닐 씌우기 작업을 진행했다.
학습포 조성에 4-H연합회와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임영춘 소장, 임효빈 인재육성 팀장 등이 참여해 영농기술지도 및 일손을 도왔다.
4-H연합회 윤태광 회장은 “고구마 학습포 조성을 통해 회원들과의 단합 및 협동심을 고취시킬 수 있어 좋았으며, 수확시기까지 잘 관리해 판매한 수익금을 불우이웃 돕기 등에 사용할 생각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임영춘 소장은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손수 실천해 미래사회 리더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월 14일(화) 20여명의 4-H연합회원들에게 고구마 재배요령에 대한교육을 실시한 후 4-H연합회원들과 함께 3,300㎡의 면적에 고구마 16,000주를 심고, 수확까지 관리할 계획이며, 수확한 고구마는 판매해 불우이웃 돕기 및 기금조성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