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 운중동(동장 장봉수)과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면장 김상기)은 지역 상호간의 이해와 우의를 증진시키고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공헌하기 위하여 2010. 11. 19(금)  미로면사무소에서 자매결연 조인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조인식은 미로면 김상기 면장을 비롯한 유관단체장 등 40명의 대표단이 참석하고 운중동에서도 동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등 유관단체원 40여명이 함께하여 상호우의 증진 및 실질적 교류 협력을 위한 상호간 의견교환이 다양하게 이루어 졌으며,

양 기관은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로간의 역사ㆍ문화적 전통을 존중하고, 자율에 의한 생산적인 교류를 실시하며, 호혜ㆍ평등의 원칙하에 경제ㆍ행정ㆍ문화ㆍ예술ㆍ체육ㆍ관광 등 각 분야의 다각적인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공동관심사항에 대하여 서로협력하며 상부상조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한다는 내용으로 합의 서명하였다.

앞으로 운중동과 미로면은 각종 행사시 상호방문을 정례화 하고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도ㆍ농간의 공동이익을 추구하는 등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