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국․과장들이 18일 치러진 2011학년도 대학수능시험 시험장 입구에서 수험생들을 격려하여 눈길을 끌었다.
안성시에서는 안법고, 안성고, 안성여고 3곳에서 수능시험이 치러졌으며, 학교별로 안법고는 도시건설국 국․과장, 안성고는 산업경제국 국․과장, 안성여고는 행정복지국 국․과장들이 아침 7시부터 시험을 보려오는 학생들에게 시험을 잘 보라고 응원의 박수를 보냈으며, 학교 정문에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현수막을 내걸어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좋은 호응을 받았다.
안성시 관계자는 “관내 학생들이 대학에 많이 진학하면 결과적으로 인재육성 도시 안성 건설에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되어 국․과장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며, “많은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안성시가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행정과 장진수 678-2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