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테마파크 운영 등 5개 부문 관광사업과 내년 신규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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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추진하고 있는 농촌테마 관광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광사업 관련 체험농가와 마을, 내동마을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년도 추진한 농업·농촌 관광사업 결과를 평가하고 광주시 퇴촌식물원과 용인 모현면 호박등불마을 등 테마시설을 견학해 벤치마킹하는 ‘농업·농촌 관광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용인봄꽃축제 개최 등 용인농촌테마파크 시설 운영 ▲농경문화전시관과 주치시설 확충공사 ▲농업·농촌 체험교육과 단오놀이, 국화향 가을 이야기 등 이벤트 행사 운영 ▲어메니티 경관농업단지 조성 ▲농촌에듀팜 사업 추진과 도시소비자의 방 운영 등 올해 추진해 온 5개 부문 농촌테마 관광사업에 대한 평가를 한 후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를 내년 관광농업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내년 신규사업으로는 체험 운영농가와 농촌체험에 관심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 체험농가 연구회 조직, 농촌체험 투어 버스 운영, ‘소비자의 방’ 홈페이지 활성화 등 ‘농촌체험 지역네트워크 시범사업’을 비롯해 관내 기업체, 기관, 대학, 체험농가 협의체를 구성해 농촌관광의 방향 설정과 용인만의 특색 테마를 창출하는 ‘지역특성화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