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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민원안내 콜센터의 상담원들이 지난 13일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
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한울장애인공동체’를 방문해 김장배추 절이
기, 옷걸이 제작, 시설 안팎 청소 등 봉사활동을 했다. 콜센터 상담원들의
이번 봉사활동은 분기별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의 올해 3분기 활동으로,
지난 6월에 방문해 성금을 전달한 한울장애인공동체를 재 방문해 진행됐다.
한울장애인공동체 김원철 원장은 “친절한 상담원들께서 친절한 봉사를 해주셔서 공동체 분위기가 한층 밝아진다”며 “민원인들을 돕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곱고 상냥한 마음씨들을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해달라”고 말했다.
용인시 민원안내 콜센터는 지난 2008년 11월에 문을 열고 현재 20명의 직원들이 일반민원, 교통 등 시 산하 97개 부서의 8,402건의 민원상담용 DB를 토대로 신속·정확·친절한 전화민원 응대를 통해 시민 민원 편의를 증대하고 공무원의 행정 능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