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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의원은 11월 4일(목) 11시 한나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2010 한여협 총회에서 공동대표에 선출되었다.
한여협은 2007년 300여명의 한나라당 소속 여성지방의원들로 구성된 전국적인 협의기구로서 상호협력과 정책적 연대, 여성네트워크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기구이다.
조양민의원은 그간 한여협의 사무총장으로서 중앙당과 여성의원 간의 교량역할을 하는 실무지원을 담당하여 왔는데 지난 6월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311명의 한나라당 소속 여성의원들이 2대 한여협을 출범하는 총회를 개최함으로써 공동대표로 선출된 것이다. 조양민의원은 여성단체 활동가 출신의 마인드와 두터운 인맥으로 정평이 나있다.
조양민의원은 인사말에서 ‘지방자치의 힘은 여성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주민가까이에서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희로애락을 나누는 일이야말로 진정한 풀뿌리 자치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2012총선에서 지방선거에서 채택되었던 여성지역구할당제가 도입될 수 있도록 범여성적 연대기구의 출범이 절실하다’고 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