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제9회 안성음악협회 정기연주회
안성시는 오는 6일 오후7시 안성시민회관에서 중앙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제9회 안성음악협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안성시예총이 주최하고 안성음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는 이요한의 지휘아래 막심의 ‘클로아티안 랩소디’, 엔니오 모리꼬네의 ‘넬라 판타지아’, 김동규의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등 유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안성시 소년소녀 합창단의 ‘아리랑’과 황인수(중앙대 관현악과)의 마림바 특별연주도 만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지휘를 맡은 이요한 사무국장은 “9번째 정기연주회를 맞아 시민들에게 더욱 멋진 연주를 선사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정통 클래식부터 퓨전 클래식과 아리랑까지 시민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곡들로 준비했으니, 깊어져가는 가을 함께 어우러져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자리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음악협회는 시민의 문화 향유와 확대를 위해 매년 정기적인 음악회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 문화체육관광과 678-2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