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방공사(사장 김길성) 임직원들은 27일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환경지킴이들과 환경서약서 작성 행사를 가졌다.
용인지방공사는 용인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학령기 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에서의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인‘자연과 함께 Kid-Kid (키득키득)’에 자원봉사를 통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환경서약식은 키득키득 프로그램 중 환경지킴이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환경서약서 작성의 취지는 다수의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으며, 키득키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들이 환경지킴이서약서 작성에 참여하고 지역사회안에서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장애아동의 자존감과 사회성을 향상시키는데 있다.
용인지방공사 김길성 사장은 직원들과 환경서약서 작성 행사를 가진 후 “용인지방공사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환경과 조화를 이룬 친환경 용인 건설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지방공사는 지난 3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나눔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용인시재활자립작업장과 ‘사회적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지원하고 있으며, 용인시와 취약지역 방치쓰레기수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정기적인 방치쓰레기 수거 활동을 수행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환경을 지키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