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30일, 생연2동 그린쉼터에서 2024년 4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추진했다. 10회를 맞이한 4월 중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생연2동 주민들을 만나 대화와 소통의 장 역할을 했다. 행사는 시민들의 민원 및 건의 사항 등 각종 민원을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직접 접수 답변하는 형식으로 이어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그린쉼터에서 생연2동 주민들을 만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하고 보다 나은 동두천을 만들고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장이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소통 행정 실현을 위한 의지를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 백석읍은 4월 27일 백석농업경영인회 주관으로 백석배수지 생활체육공원에서 ‘2024 백석읍 3개 기관·단체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개기관 체육대회는 백석읍행정복지센터, 백석농협, 백석농업경영인회 등 3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행사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20여년 전부터 못자리를 끝내고 모내기 전 매년 4월에 진행해 온 역사가 깊은 뜻깊은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 이상덕 백석읍장, 이용재 백석농협조합장, 김영만 백석농업경영인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족구, 피구, 신발양궁,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 및 오찬을 진행한 후 참석자 모두가 어울려 즐기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김영만 백석농업경영인회장은 “이번 행사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농업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오늘 체육대회는 농업 관련 3개 기관·단체가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백석읍 지역발전과 농업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부탁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소재 ㈜엠엔케이에서 운영하는 ‘릴리맘’은 지난 30일,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마들렌 50세트를 율천동에 기부했다. 이날 기탁된 마들렌 50세트는 한부모가정 및 다자녀 가구에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엠엔케이 릴리맘 박수영 실장은 “나눔 실천에 첫발을 내딛게 되어 기쁘고, 기부 물품이 필요한 다자녀가구 및 한부모가정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라도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율천동장은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마들렌을 한부모가정 및 다자녀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마을을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세제(비누) 50여 개를 만들었다.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원1동 마을공동체분과에서 기획한 ‘친환경 세제로 만드는 건강한 우리마을’ 사업은 기후 위기가 심각한 상황을 인지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시도해 보며 주민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렇게 비누나 세제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면 어떤 성분이 들어가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장하는 데 필요한 용기를 줄일 수 있어서 쓰레기 배출량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목명균 주민자치회장은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친환경 세제 만들기 외에도 앞으로 탄소중립 마을을 만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이 있는지 주민자치회가 앞장서서 생각하고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4월 29일 광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 관내학교 대상 방독면 착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광사초등학교 학생들은 화생방의 기본 개요를 시작으로 이에 대한 대피요령과 방독면 사용 방법을 학습하면서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재난 및 전시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양주시 관내 초, 중등학생들은 북한의 화생방 위협을 스스로 인식하고 이에 따른 안전의식을 형성하는 한편, 북한의 화생방 공습 등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민방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덕계초등학교, 회천중학교 등 총 7개교 1,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어서 진행될 다른 관내 학교의 방독면 교육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더욱 좋은 교육을 통해 많은 학생이 학습할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일월수목원에서 ‘정(亭)다운 새빛 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홀몸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어르신들은 일월수목원의 정원을 산책하고 수목원에 마련된 야외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정(亭)다운 새빛 나들이 사업은 문화생활 사각지대에 있는 복지대상자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하여 계획됐다. 이번 나들이는 거동 불편 등으로 평소 문화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수목원 견학에 동행하여 더불어 사는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같은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SK청솔노인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SK청솔노인복지관, 경수스포츠클럽의 자원봉사, 차량 지원 등 지역 주민들의 협력 덕분에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마을자치센터에서 주민화합 직거래장터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단체원 및 주민들과 한 끼 식사를 함께하고 꽃게·바지락, 한과,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직거래장터 한마당은 ‘주민화합’이라는 행사 취지에 걸맞게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행사를 주관한 주민자치회뿐 아니라 조원2동 단체원들도 모두 힘을 보태 예년보다 더 활발하게 진행됐다. 문미숙 주민자치회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등으로 인하여 대보름 척사대회 등 여러 행사를 진행하지 못한 아쉬움을 이번 주민화합 직거래장터 한마당 행사로 달랠 수 있었다”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 및 화합의 자리를 만들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직거래장터 한마당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조원2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육상부를 창단했다. 1일 시에 따르면 4월 30일 시청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이 새롭게 창단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부 선수단에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장 교부식에는 양주시청 육상부 선수단을 비롯해 김현수 양주시의원, 양주시체육회 임재근 회장, 양주시육상연맹 박종만 회장이 참석했다.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부는 하경수 감독과 여자 단거리 선수 최윤경, 이선민 2명으로 구성했다. 하경수 감독은 용인대와 한체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2006년부터 양주시에서 초·중·고 육상부를 지도해 왔다. 특히 2014년부터 덕계고 육상부를 지도하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동메달리스트인 이재성 등 많은 선수를 육성해 왔다. 이후 2022년부터 대한체육회에서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전임감독을 역임하고 이번에 양주시청 육상부 감독을 맡게 됐다. 최윤경, 이선민 두 선수는 양주시 육상 명문인 덕계고등학교 출신의 여자 단거리 유망주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관내 초·중·고교 학교운동경기부 연계 체계가 구축된 육상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으로 우리 시에서 배출된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4월 30일부터 6월 11일까지 미리캠퍼스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학과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4일에 걸쳐 경동대학교 건축디자인학과, 디자인학과,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에서 각 학과의 특색을 갖춘 특강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지정 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3월부터 경기공유학교 운영계획에 따라 미리캠퍼스 공유학교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미래 맞춤형 인재로의 방향성 정립과 꿈을 현실로 바꾸기 위한 출발이라는 목적에 주안점을 두고 ▲디지털 사고와 아날로그적 감성의 공간 설계 ▲ 다양한 컴퓨터와 정보기술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인재 ▲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실무형 소프트웨어 전문가 ▲ 21세기 외식산업의 경향 ▲ 우리 민족 음식의 역사 이야기 ▲ 21세기 호텔관광산업과 웰니스 관광 선도 등의 주제를 통해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준비했다.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전 경동대학교와는 사업 기간, 방과 후 운영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민속신앙과 관련된 자료와 유물을 통해 선조들이 바란 행복에 대해 살펴보는 ‘수복강녕-행복을 바라다-’ 전시를 연다. 이번 기획전은 5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서 진행되며 박물관 소장유물 중 민속신앙과 관련된 생활유물 64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되는 유물은 무속 행위에 사용된 주구, 부적판, 자수화조도6폭병풍, 금박봉인도장 등 신에게 복을 바라는 마음과 사람의 소망이 담긴 유물로서 생활사적 가치가 높다. 전시는 3개 주제로 구성되며 선조들이 생활 속에서 염원했던 궁극적인 행복의 모습을 그린 이야기를 담았다. 첫 번째 주제인 ‘비나이다, 비나이다’에서는 민속신앙의 발생 과정과 특징을 조명한다. 두 번째 ‘천지신명께 비나이다’에서는 생활 속에 나타난 민속신앙에 대해 살펴보고 지금은 사라지거나 미미하게 전승되고 있는 세종지역 민속신앙의 모습을 다룬다. 마지막 ‘수복강녕 비나이다’에서는 선조들이 행복을 기원하며 부적처럼 생활용품에 담아낸 글자와 무늬의 의미를 찾아보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