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지난 1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과 지역주민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의 기회 제공을 통해 유익한 여가 활동의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로서 올해 3차례 운영된다. 본 행사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소속 대학생문화기획단 ‘프리즘’ 동아리 청소년들이 행사기획 및 운영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 다양한 주제의 체험부스 17개와 ▲ 청소년·청년 동아리 18개팀이 문화·예술공연에 참여했으며 ▲ 운영본부에서는 대학생문화 기획단이 기획한 쿠폰북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청소년 축제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행사를 주관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권보경)는 지난 21일 포천중학교에서 민관합동으로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한 이날 캠페인에는 포천중학교 교장 및 교원, 학생회, 포천파출소,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학교 폭력 예방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학교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생활 만들어요’라는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학교 폭력 근절을 알렸다. 권보경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매년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의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이른 아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권보경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을 비롯한 청소년지도위원, 포천파출소, 포천중학교 관계자에게 감사하다.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봉사하는 여러분이 계셔서 포천의 미래는 밝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 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지원하는 인문학 강연인 ‘2024년 제2회 박물관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물관 콘서트에서는 역사 작가이자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스타 강사로 유명한 최태성 소장을 초청해 ‘최태성이 들려주는 오성과 한음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EBSi 대표강사이자 별별한국사의 소장인 ‘큰별쌤’ 최태성 강사는 KBS1TV ‘역사저널 그날’, tvN ‘벌거벗은 한국사’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역사의 쓸모', '일생일문'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역대 박물관 콘서트 중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콘서트에는 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또한, 참석자들을 위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최태성 강사는 2시간의 강의 동안 포천의 대표 역사 인물인 ‘오성과 한음’에 대한 내용 등 다양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고 OX퀴즈 등을 통해 공유하며 소통 강연을 펼쳤다. 이후 강연이 종료된 후에는 큰별쌤 최
(중부시사신문)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5월 21일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양승현)과 평택시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관계를 맺음으로 지역사회 아동복지 발전 및 사회공헌활동 활성화와 상호 상생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서로 협력을 다짐하자고 약속했으며,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아동복지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사회복지사업과 관련 복지 증진을 위한 교류사업 및 기타 지역 및 평택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 자리에는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을 비롯하여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양승현 회장과 임원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평택시 아동복지의 큰 역할을 담당하고 계신 지역아동센터들과 함께 평택시의 복지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할 계획이니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으며,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양승현 회장은 답사로 “아이들이 급속히 줄어드는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평택은 그나마 아이들의 수가 유지
(중부시사신문) 젊은평택봉사단(단장 방지환)은 5월 21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과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젊은평택봉사단(단장 방지환)에서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체계를 함께 구축하며, 인적·물적 자원의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약속했다. 더불어 기타 장애인복지 서비스에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이 있을 경우 협의를 통해 지속해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젊은평택봉사단 방지환 단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과 그 가정이 지역사회에서 보통의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과 장애인 가정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통해 함께 노력해주시는 젊은평택봉사단(단장 방지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젊은평택봉사단의 지원에 힘입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일상생활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21일 평내고등학교에서 1·2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강연자로 나서 ‘법조인부터 정치인까지’라는 주제로 어려운 환경에도 꿈을 위해 학업에 매진했던 경험을 학생들에게 들려주었다. 특히, 주광덕 시장은 학창 시절부터 검사, 국회의원, 청와대 비서관을 거쳐 남양주시장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진솔하게 들려주고, 법조인 또는 정치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자세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등 진로를 고민하는 미래의 후배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사진과 영상으로만 보았던 시장님을 직접 만나니 신기하면서도,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경험담을 직접 들으니 감동적이었다”라며 “앞으로 지치고 힘들어 포기하고 싶을 때는 오늘 들었던 소중한 말씀을 떠올려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여러분 안에 있는 꿈의 씨앗을 쓰다듬어주고, 격려해주면 지금은 하나의 작은 씨앗인 그 꿈들이 나만의 아름다운 꽃, 탐스러운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다양한 활동과 미래를 키워가는 일에 작
(중부시사신문) 경기동부 CEO 아카데미 총원우회(회장 류광열)는 2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청바지’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명랑운동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기업인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급변하는 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CEO 아카데미, 미래 경영 CEO 캠퍼스 등 기업인 역량 강화 교육이 중요하다”라며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기업인에게 힘이 되는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류광열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총원우회를 응원하고 격려해주는 원우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체육행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유쾌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CEO 아카데미는 남양주시와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운영하고, 경복대학교가 교육기관으로 참여하는 산·관·학 협력사업이며, 해당 사업의 경영전략과정과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경기동부 CEO아카데미 총원우회는 기업 순회방문, 워크숍 등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김옥진 MG다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이 21일 후원금 5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김옥진 이사장의 수필집 '강처럼 누워 산처럼 서다' 출판기념회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옥진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남양주 지역의 아이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열중했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지역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정성을 베풀어주신 김옥진 이사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전달된 따뜻한 손길은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날개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더 나은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매번 손 내밀어 주시는 김옥진 이사장께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MG다산새마을금고 김옥진 이사장은 매년 지역사회 취약
(중부시사신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1일 광수중학교(교장 이정환)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경기교육이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올해를 교실수업 변화의 원년으로 삼고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에 발맞춰 21일부터 30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별로 학교의 우수수업을 공개하고 함께 나누는 ‘2024 경기 수업나눔 한마당’ 집중주간 활동을 펼친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성애)이 주관한 집중주간의 첫날, ‘2024 질문하는 학교’로 선정된 광수중학교에서는 김요섭 교사의 진행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물질의 구성’ 단원 과학 수업을 진행했다. 공개수업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사전 참관을 신청한 관내 소속 교원,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교사가 만든 인공지능(AI) 챗봇 탐구 도구를 활용해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질문하면서 답을 도출했다. 이 과정에서 교사는 적극적 관찰자 역할로 학생에게 질문과 답을 주고받으며 활발한 수업을 펼쳤다. &
모현농협 직원들이 최경춘 조합장의 2회 연속 '최고 경영자(BEST CEO)상'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 모현농업협동조합 용인 모현농협(조합장 최경춘)은 NH농협생명이 주관하는 '최고 경영자(BEST CEO)상'을 지난달에 이어 2회 연속 수상했다. 21일 모현농협에 따르면 최경춘 조합장은 취임 직후 조합원을 대상으로 생명보험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수익을 증진하는 등 우수한 경영실적을 2회 연속 인정받았다. 특히 최 조합장은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조합원 실익증진과 지역농업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무엇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에서 생산된 모현미 10kg 1,442포(4,500만원)를 모든 조합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합원 건강검진 및 대상포진 예방접종으로 지속적인 농업인 조합원들의 복지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박윤호 수석이사는 “최고 경영자(BEST CEO)상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리더를 대상으로, 특히 농협 생명보험 추진사업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실익증대 및 경제지위 향상에 기여한 조합장에게 수여하는 상을 2회 연속 수상함에 있어 모현농협의 저력과 발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