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을 비롯한 사전 조사 용역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 등 사전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의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정하기 위해 2022년 9월 시민공론화를 진행했고, 자원회수시설(영통 소각장) 이전을 결정한 바 있다. 자원회수시설 이전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3차례 입지후보지 공모했지만, 응모자가 없었다. 입지후보지 공모와 별도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4차례 입지후보지 사전조사용역 입찰공고를 했지만 모두 무응찰이었다. 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을 조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사전조사용역 입찰방식을 제한경쟁에서 일반경쟁으로 변경해 올해 1월에 다시 입찰공고를 했고, 48개 업체가 응찰했다. 응찰 업체 중 5순위 업체가 낙찰됐고, 3월 20일 용역을 시작했다. 입지후보지 사전 조사 용역은 (주)케이디이엔지가 2025년 3월까지 진행한다. 주거지와 이격 거리, 차량 진출입·접근성 등을 고려해 최적의 입지 후보지를 3개소 이상 발굴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의회는 25일 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충청남도·충청남도교육청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충남도의회 윤희신(태안1·국민의힘)·신영호(서천2·국민의힘)·김민수(비례·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공인회계사·세무사·전직공무원·예산회계전문가 등 총 13명이 선임됐다. 도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 3월 19일 제35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면서 이들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25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20일 동안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에서 집행한 약 15조 원 규모의 2023회계연도 예산(일반·특별회계, 기금 등) 전반을 검사하게 된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재무 상태를 확인하고 검사하는 결산 검사는 우리 충남도의 건전한 재정 운영 기반을 다지고 충남의 미래를 계획하는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지방 재정이 한층 더 투명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도 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품 학부모교육 시리즈의 첫 이야기를 열었다.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은 학부모 역량을 기르는 여덟 가지 주제로 매월 진행되며, 학부모 역할 이해로 자녀교육에 대한 권리와 책임을 배우고 가정교육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한다. ‘소통’을 주제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임 교육감 특강과 현장에 참석한 200여 명 학부모회 임원의 주제별 분임 토의로 진행했다. 시·공간적 제약을 최소화하고 학부모교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진행했다. 사전 신청을 통해 현장에 참석한 학부모회 임원들은 우리 학교교육을 지원하는 학부모회의 역할 모색을 위해 ‘독서교육, 문화예술교육, 에듀테크, 진로교육, 인성교육, 생태교육’ 여섯 가지 학교 중점 교육과 관련해 토의했다. 도교육청은 토의 내용을 학교 학부모회 활동에 반영하고 학부모 교육 참여 우수사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진행할 온품 학부모교육과 각종 자료는 경기학부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관내 142개소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 한다고 25일 밝혔다. 경로당 물품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의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고양특례시만의 특화사업이다.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4년마다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대상 경로당에 신청안내문을 발송하여 고장이 나거나 교체가 필요한 물품 등을 신청받아 지원한다. 지원 물품으로는 냉·난방기, 냉장고, TV와 같은 생활가전제품, 자동혈압계와 같은 건강관리제품, 컴퓨터 등이 있다. 시는 지난 2월 필요한 물품을 신청 받아 오는 5월까지 신청 물품을 배송 및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경로당 환경에 맞춰서 새롭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여 경로당 이용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산하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2024년 들썩들썩 놀자 페스티벌 : 어울림 놀이터'를 개최한다. 5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고양 어린이박물관 실내 및 야외광장을 활용해 다채로운 체험·공연이 운영된다. 어린이날 축제 야외체험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예약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축제는 ‘어울림 놀이터’를 주제로, 어린이 뿐만 아니라 부모 및 조부모가 함께 어울러 즐길 수 있는 놀이와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들썩들썩 놀자 페스티벌은 ▲모두 함께 다양한 재료를 탐색해 놀이해보는‘어울림 놀이터' ▲들썩들썩 신바람 나는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지는‘신바람 놀이터' ▲다양한 메이커 체험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생각을 펼쳐봐 놀이터' ▲야외 잔디에서 가족들과 자유로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피크닉 놀이터' 등 크게 네 개의 존으로 구성된다. 특히 ▲어울림 놀이터 존은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소재를 탐색하고 조립하고 해체하며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총 9가지의 놀이 체험 공간이 있다. 또한 다채로운 메이킹 활동이 펼쳐지는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일산동구 장항동 537-118번지 일원의 장항IC 1교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1기 신도시 건설 시 건립된 교량들은 30년이 경과되어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로써, 시에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주기적인 안전점검과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보수보강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2024년 시설물 유지보수예산으로 약 56억 원을 확보해 도로구조물에 대한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중 2023년 5월 정밀안전진단 결과 C등급(보통) 판정된 장항IC 1교(1992년 1월 준공)는 예산액 3억 원을 투입해 올해 3월 14일 보수보강공사에 착공, 교량 상부 망상균열 보수, 교량 하부와 교각부의 균열보수 및 신축이음 교체 등을 이달 17일 완료했다. 또한 백마교, 호수교, 장항IC C교 등 다수의 교량에 대한 보수보강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신속히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점검결과에 따른 도로구조물의 보수보강은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어가는 기초”라며“나머지 도로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개최되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와 관련, 입장권을 비롯해 플라워마켓 내 화훼상품‧이색소품 등을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 관련 가맹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3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역축제에서는 평소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불가능한 생활소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축제 기간인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증빙자료를 제출할 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꽃박람회 기간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일시적 가맹점은 화훼 특판장, 이색소품점 등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안내표시가 부착된 점포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평소 문화누리카드로 구매할 수 없는 생활소품, 화훼상품 등의 구매가 허용된 만큼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각 동 행정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25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개최한 직원 월례조회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인 바이오 특화단지 성공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500여 명의 고양시 직원들은‘바이오 특화단지 최적지 고양특례시’라는 문구가 새겨진 카드를 들고 퍼포먼스를 펼치며, 특화단지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부는 2024년 6월중 특화단지를 최종 지정할 계획이며,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속한 인허가 처리, 용적률 상향, 세액공제, 정부 R&D 우선 반영, 예타 특례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고양시는 임상인프라와 서울과의 연접으로 우수한 인재 공급 등의 강점을 활용하여 특화단지 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며 특화단지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의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향한 관내 국립암센터등 대형병원과 산학연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의를 통해 고양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하여 바이오 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하길
(중부시사신문) 현역가왕 Top7에 선정되어, 한일가왕전 국가대표로 선발된 ‘별사랑’이 고양특례시에서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석한다. ‘별사랑’은 지난해부터 고양특례시 지방세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순수한 재능기부로 공익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별사랑은 한일가왕전, 현역가왕 전국투어콘서트, 각종 방송출연 및 공연 등 바쁜 일정에도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에서 펼쳐지는 고양국제꽃박람회(2024.4.26.~5.12.)의 성공을 위해 직접 현장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28일에는 13시에 꽃박람회 공연장(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직접 공연에 참여하여 꽃박람회에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당일 꽃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은 ‘극세사 감성 장인’ 이라는 별칭을 받는 별사랑의 공연도 직접 관람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는 별사랑이 직접 가꾸는‘별사랑 정원’이 조성돼 시민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별사랑은 “고양국제꽃박람회에 구경 많이 와주시고, 별사랑 정원과 제 공연도 즐겨주길 바란다”며 고양국제꽃박람회를 홍보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5일 각종 위기상황에 투입되는 공무원들의 재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신규공직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전기 안전체험교육센터와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재난안전체험 교육은 다양한 재난상황 및 안전사고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포함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영통구의 새내기 공직자들은 예기치 않은 화재, 지진 등의 위기상황에서 공직자로서 위기 대응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소화기 분사 체험, 화재대피훈련, 심폐소생술 실습 등 여러 가지 행동요령을 배우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경험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은 재난 상황에서의 적극적이고 신속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한수 안전건설과장은 “올해도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공직자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영통구는 올해 다양한 안전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