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연천군은 유네스코가 지향하고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천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관리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1월 26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용역은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재현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보고회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부의장 및 의원, 박진영 국립생태원 보호지역연구팀장, 그리고 연천군 부군수와 관련 국과장, 읍면장 등 관련자 22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주고 받았다. 본 용역을 맡았던 건국대학교 김재현 산림조경학과 교수는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한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만의 차별화된 추진전략과 비전을 제시하며 관련 세부전략으로 관리 조직운영, 연구 및 보호활동, 지속가능발전 교육, 생태관광, 그리고 국내외 네크워크 협력분야에 대한 분석내용과 함께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이 추진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연천군의 다양한 생물종 보전과 더불어 연천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박진영 국립생태원 보호지역연구팀장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연천군 연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나눔 보따리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10가구를 가정방문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연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업비를 지원해 시행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다. 동절기 한파로 인해 외출이 어렵고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저소득세대에 식료품을 지원해 면역력 증진 및 건강회복을 도모했으며 안부확인으로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했다. 지영철 연천읍장은 “지금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인원으로 비대면 지원했는데 따뜻한 봄이 오면 어르신들의 손을 맞잡고 인사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연천군 청년회의소는 지난 26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비말차단용 마스크 20,000장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천군청년회의소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마스크를 구입해 지원했고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및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안춘규 회장은 “작년 코로나19 초기 단계부터 자발적으로 전곡읍 시내 공공장소와 거리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램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활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스크 지원을 해주신 안춘규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한 후원물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연천군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연천군은 연천읍 옥산리 860번지 일대 도시개발사업지구 1블럭에 시행사 대한토지신탁, 시공사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연천옥산 아파트 499세대를, 2블럭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임대주택 140세대의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2월 중순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옥산지구 공동주택용지는 경원선 전철 개통과 연천읍 지역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기반으로 양질의 공동주택을 건립하기 위해 2012년 사업에 착수해 2014년에 용지공급 공고를 냈지만 민간사업자의 참여 의지가 없어 미공급 상태로 남아있었으나, 최근 경원선 전철 연천 추진에 따른 지역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연천군에서 대한토지신탁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 특히 e편한세상 연천옥산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0~23층의 6동 규모로 59㎡형 82세대, 74㎡형 123세대, 84㎡형 294세대 등 총 499세대가 들어선다. 완공은 2023년 4월 예정이며 주차장은 582대를 확보했다. 주요시설로는 어린이집, 실내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라운지카페,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등을 갖췄으며 주차장은 지하에 설치되고 지상은 공원화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연천경찰서는, 긴급 신고에 효과적으로 대응, 신속한 출동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여성안심귀갓길에 위치한 전신주에 긴급 신고 112 전주 스티커를 부착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여성범죄에 대한 대국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여성들의 112신고 골든 타임 확보를 위해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파악이 중요하나 일반적인 도로에서는 긴급범죄 신고시 위치를 제대로 알수 없어 출동이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해 이를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연천경찰서는 연천군청과 협업 군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하에 전국 최초로 전신주에 각각에 명칭을 부여해, 위급시 신속한 신고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고 전주 스티커 여백에 탄력순찰 홍보 문구를 삽입, 탄력순찰 홍보도 전개해 신속한 신고체계 구축과 탄력순찰 홍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게 됐다. 또한 여성 범죄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성 안심 귀갓길 내에 위치한 전신주 17개소에 밝고 시인성이 뛰어난 노란색 전주 스티커를 부착해 거리환경개선과 동시에 여성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범죄자들에게는 심리적 위축감을 주어 여성범죄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경기남부인터넷신문) 파주시 운정2동과 산내 아름드림 봉사회가 27일 시립산내10단지 어린이집에서 ‘산내 아름드림 봉사회, 운정2웃 사랑나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시립산내마을10단지 어린이집 교사와 학부모들로 구성된 이 봉사회는 그동안 바자회 수익금을 꾸준히 기부해왔다. 특히 운정2동과의 이번 협약에 맞춰 봉사회를 발족했으며 향후 취약계층가구 명절상차리기, 독거노인 생신케이크 전달 등 ‘운정2웃 사랑나눔’ 활동을 한걸음 더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영남 봉사회 회장은 “아름드림은 두 팔을 둥글게 모아서 나눔사랑의 기를 잇는다는 뜻”이라며 “최근 코로나19로 이슈화된 아동학대, 위기가정을 접하며 혼자가 아닌 이웃이 함께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예자 운정2동장은 ”산내 아름드림 봉사회 회원들의 사랑, 기부, 재능나눔 등이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하며 잊고 있던 나눔 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되어 힘들고 지친 이웃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의 샘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파주시 파평면은 지난 25일 지역 내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외국인근로자에게 주민들이 손수 만든 비누를 전달했다. 수제비누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씻기로 건조증 등 피부질환 유발 가능성이 커 이를 방지하고 외국인 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을 나누려는 취지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태 파평면장을 비롯해 파평면주민자치회, 농업경영인회, 떳다 파평이모 등 파평면 마을공동체가 함께 참여했다. 파평면 마을공동체에서는 지난 10월에 파평의 지리적 역사적 자원인 율곡선생을 활용한 상품브랜드화 사업으로 밤 율피를 이용한 수제비누를 제작했다. 또한 파평면은 지난 해 12월 포천시의 한 농가 비닐하우스 내 숙소에서 캄보디아 여성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지난 1월 7일에는 마을공동체 회원들과 함께 농축산 농가 및 외국인 근로자 숙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파평면에는 208명의 외국인이 등록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수태 파평면장은 “외국인근로자 지원 사업이 일시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과 외국인근로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경기남부인터넷신문) 파주시는 설 연휴 기간 중 관리 소홀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2월 1일부터 14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 및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감시는 설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하는 불법 행위를 예방하고 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홍보계도·특별단속, 하천순찰·상황실 운영 등 연휴기간을 2단계로 나눠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코로나19 확산 및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연휴 전에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취약업소 및 환경법령 위반 사실이 있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특별점검을 통해 환경관련 법규 위반 경중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가 따를 예정이다. 특히 설 연휴기간에는 상수원수계, 공단주변 하천 등 오염물질 배출이 우려되는 하천 순찰을 강화하고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윤옥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자칫 시설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시기인 만큼 불법행위 등으로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와 감독을 강화해 편안한 연휴를 보낼…
(경기남부인터넷신문) 파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착한 임대료 운동‘에 참여하는 건물주를 대상으로 한 해당 점포의 재산세 감면기간을 오는 6월 말까지 6개월 더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상공인 세정지원의 일환으로 시작된 재산세 감면은, 2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기간 중 인하기간이 3개월 이상이고 인하율이 30% 이상일 때는 100% 인하기간이 3개월 이상이거나 인하율이 30% 이상일 때는 50% 인하기간이 3개월 이하고 인하율이 30% 이하일 때는 25%를 각각 차등 감면한다. 도박·사해행위업과 유흥·향락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감면 대상액이 인하 임대료 총액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총액 한도 내로 제한했다. 세정지원 결과 작년 한 해 동안 착한 건물주 323명의 참여로 781곳의 점포가 18억원의 임대료 인하 혜택을 받았으며 이달 초 재산세 감면에 따른 환급안내문이 발송됐다.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한 임대인은 감면신청서 당초 임대차계약서 임대차 인하 협약서 소상공인확인서 임대료 증빙자료 등을 갖춰 2월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감면신청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경기남부인터넷신문) 파주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개발행위허가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개발행위허가부터 지적공부 정리까지 한 번의 방문으로 정리가 가능해진다. 그동안 개발행위허가가 수반되는 토지를 분할하기 위해서는 시청을 여러 차례 방문해 개발행위허가 및 분할측량 신청, 허가증 및 성과도 수령, 지적공부정리 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야 했다. 시는 신속한 민원처리와 토지분할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이원화돼 있던 토지분할 관련 부서를 토지정보과로 일원화했다. 개발행위허가 및 분할측량 신청 시 토지분할 신청서를 동시에 제출하면 1회 방문으로 지적공부정리가 가능하다. 시는 개발행위허가 원스톱 서비스 시행으로 최대 23일의 처리기간이 20일로 단축돼 민원인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