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연천군은 지난 16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식당, 주점, 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안심콜 출입자 관리시스템’을 순차적으로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심콜 출입자 관리시스템은 출입자가 방문 업소 입구에 설치된 안심번호로 본인 휴대전화를 이용해 전화를 걸면되는 시스템이다. 각 시설별 부착된 안내문을 통해 출입자에게 개인정보 수집을 안내하고 수집된 정보는 통신사 서버에 4주간 보관한 뒤 자동 폐기되며 통화료는 연천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또한, 시설마다 고유 안심번호가 달라 입구에 있는 안내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안심콜 출입자 관리시스템은 사용의 편의성과 정확한 데이터가 확인돼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연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들은 최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연천읍 차탄천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 내 방치됐던 3톤가량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향후 EM 흙 공을 이용한 실개천 살리기, 생태도랑만들기, 저탄소녹색성장사업, 두루미 먹이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기호 회장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해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연천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에서는 관내 9세 ~ 12세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청.소.기’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하면 언제 어디서나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기록을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에서 실시간 발급이 가능하며 참여했던 소감, 사진 등을 넣어 포트폴리오를 스스로 작성해 관리 할 수 있다. 청.소.기는 청소년 기자단의 줄임말로 청소년의 소중한 기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청소년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기사를 작성하고 이를 통해 글쓰기에 대한 흥미와 자기표현능력을 향상하는데 목적을 둔다. 이번 인증 프로그램은 총 3회기로 지난 17일 오리엔테이션 및 기자단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21일 즐기면서 글쓰기, 28일 SNS 기사 업로드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관심가지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들을 자유롭게 SNS를 통해 제안되어지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난 16일 소화기,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119 릴레이 챌린지’는 1가구 1소화기·감지기를 구비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시행된 캠페인으로 지난해 11월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인천소방본부 및 인천시장으로부터 처음 시작됐다. 이번 챌린지는 ‘1 , 1, 9’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촬영한 다음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만큼 가정마다 소화기와 감지기를 구비해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및 최병갑 연천소방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김광철 연천군수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공동육아 활성화를 통해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사회 중심으로 자녀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파주시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25회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의결 후 오는 23일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할 예정이다. 핵가족화와 맞벌이 가족의 증가로 인한 가정 내 육아 부담을 부모들이 모여 함께 자녀를 돌보고 소통하는 공동육아로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이번 조례안은 공동육아를 활성화할 수 있는 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동육아나눔터의 설치·운영 및 위탁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계획 수립 자녀돌봄 품앗이 활성화 시책 발굴과 사업비 지원 등에 관한 사항으로 공동육아나눔터 및 자녀돌봄 품앗이 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진혁 의원은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이 저출산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부모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아이들을 돌보는 공동체 돌봄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꼼꼼히 살펴 아이 키우기 편한 파주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대한적십자사 연천다정봉사회는 지난 4월 17일부터 고령의 홀로 사는 노인, 장애인 등의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를 선정해 매월 한 번씩 9월까지 총 6회 ‘행복나눔 반찬배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2021년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연천군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서 추진하는 ‘행복나눔 반찬봉사’ 사업은 대한적십자사 연천다정봉사회 신덕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미19 지원사령부 94군사경찰대대가 함께 신서면 도신2리 마을회관에서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4월부터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균형 잡힌 밑반찬을 배달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영양관리 및 안부확인을 할 예정이다. 밑반찬을 전달받는 김모 어르신은 “앞으로 밑반찬 배달이 있는 날이 기다려질 것 같으며 맛있는 반찬을 지원해 줘서 너무 고맙고 당분간 반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덕선 대한적십사자 연천다정봉사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에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이고 식사 지원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영양가 있는 밑반찬 배달로 건강관리 및 안부 확인을 할 것이며 여러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연천군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5일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기부한 후원 성금으로 미산면에 거주하는 보행이 불편한 취약계층 6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전한 가정환경 조성을 위해 미끄럼방지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름다운 미산’ 나눔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미끄럼방지 지원사업은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직접 참여해 위원들의 재능기부와 적극적인 봉사 참여를 통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바, 매트 등을 설치함으로 노인의 안전 확보 및 정서적 지지를 통해 더불어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안전바 지원을 받은 취약계층 어르신은 “나이가 드니까 어떻게 넘어지는 지도 모르게 넘어지고 최근에도 화장실에서 넘어져 크게 다칠뻔했는데 이제 한시름 놓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용희 공공위원장은 “보행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해 미끄럼방지 지원사업에 동참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파주시 운정2동은 운정교하 호남향우회가 운정행복센터를 직접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30포, 라면 등 이웃사랑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역발전, 사회봉사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향우회는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온 지 10여년이 되는 올해를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는 원년으로 삼고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명석 향우회장은 ”회원들의 십시일반 마음이 담긴 물품인 만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힘닿는 대로 정을 담아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권예자 운정2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운정교하 호남향우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물품은 운정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파주시 교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 수행기관에 8년 연속 선정됐다. 독서아카데미는 전 국민 인문정신 고양 및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관 등 공공시설과 연계해 문학·역사·철학 등 책을 기반으로 통섭형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는 사업니다. 교하도서관은 2020년도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교하도서관은 2021년도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포스트 휴먼 시대, 인간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신상규, 박상진, 정재서 교수와 함께 포스트 휴먼 시대에 필요한 인문학적 감수성의 가치와 인간이 가야할 길에 대해 동·서양 고전을 통해 사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5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부, 포스트 휴먼 시대 인간의 길을 묻다 2부, 서양고전에게 인간의 길을 묻다-단테와 ‘신곡’ 3부, 동양고전에게 인간의 길을 묻다-동양고전과 포스트휴머니즘 총 3부로 구성돼 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파주시는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대상 확대에 따른 시민들이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부터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대상이 대형 이륜자동차에서 중·소형 이륜자동차까지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파주시는 이를 홍보하기 위해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안내 홍보물을 제작해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하고 이륜자동차 신고 대상자에게 내용을 안내해 정기검사를 지체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형과 중·소형 이륜자동차는 정기검사를 2년마다 받아야 하며 정기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에는 최고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기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정기검사 만료일 기준으로 전, 후 31일 이내에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과 보험가입증명서를 지참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이나 이륜자동차 지정정비사업소에서 받으면 된다. 이현주 파주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올해부터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대상이 중·소형 이륜자동차로까지 확대돼 시민들이 미처 알지 못해서 불이익이 받는 일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를 통해 시민을 위한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