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가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 지원 및 홍보 강화를 위한 전문 매장인 ‘031#(공삼일샵)’ 1호를 시흥프리미엄아울렛에 개소했다. 경기도는 8일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임병택 시흥시장, 경기도의원, 시흥시의원, 유관단체 및 사회적경제조직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031#(공삼일샵)’ 개장식을 열었다. ‘031#(공삼일샵)’의 이름은 경기도 지역번호 031에서 나온 것으로, 도는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를 위한 ‘031#(공삼일샵)’ 매장을 도내 곳곳에 확대할 계획이다. 시흥프리미엄아울렛 3층 496㎡(150평) 규모 매장에 조성된 ‘031#(공삼일샵)’은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29개 사의 제품을 판매하는 사회적경제 오프라인 매장으로,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지역상생협력매장인 ‘시흥꿈상회’, 공정무역 카페와 공존하고 있다. 대형유통기업(신세계), 시흥시와 협력해 조성된 매장은 휴식과 쇼핑이 결합된 최근 소비 경향을 반영해 리모델링했다. 향후 사회적경제 제품을 도민에게 선보이는 대표 매장이자 가치소비를 촉진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기존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대곶면 신안리에서 신석기 시대를 대표하는 주요 유물 확인에 이어 신석기시대 주거유적이 확인돼, 김포가 전국 최대 유적지로 올라설 전망이다. 총 4차 발굴조사까지 진행된 신안리 유적조사에서 총 42기의 신석기시대 주요 유물과 수혈주거지가 발굴됐다. 시는 미조사지역이 존재하는만큼 추가조사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로, 추가발굴시에는 전국 최대 규모 유적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대규모의 신석기시대 주거유적이 확인된 것은 전국적으로 매우 드문 경우다. 특히 3월에 착수한 4차 발굴조사에서 발견된 8기의 신석기시대 수혈주거지는 발굴 유구에 대한 과학적 연대측정 결과 신석기 전기~중기(B.C 3,700~3,400)시기의 유적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지금으로부터 약 6천년 전 신석기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판별된다. 지난 1~3차 발굴조사에서도 총 35기의 신석기시대 수혈주거지와 빗살무늬토기, 갈돌과 갈판 등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주요 유물들이 대거 확인돼 고고학적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시는 지난 2일 김포신안리유적 현장설명회를 갖고, 시민과 함께 발굴 유구와 유물을
(중부시사신문)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8일 의정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의정부경찰서 소속 자율방범대 연합 대원들과 소통정담회를 열었다. 이날 정담회에는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 조원효 의정부경찰서장, 의정부경찰서 자율방범대연합대 대장 및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범대의 활동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이번 정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과 제안 사항을 운영 지원 등 업무에 효율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검토하고, 적극 반영하여 자율방범대의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경기북부 내 자율방범대는 190여개의 자율방범대가 운영 중이며, 3,600여 명의 자율방범대원이 활동 중에 있다. 경찰 및 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범죄취약지역 순찰 ▲청소년 선도 ▲지역출제 및 중요 행사 교통질서 유지 활동 등을 하며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각 자율방범대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자율방범대 활성화와 적극적인 활동
(중부시사신문) 평택시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모의 의사일정을 진행하는 ‘제17회 청소년의회’를 8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평택시의회는 매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를 운영해 지방의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열린 의회상 정립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청소년의회에는 용죽초등학교 학생, 교사 등 24명이 참여했으며 유승영 의장, 이관우 부의장, 김산수 의원이 참관했다. 용죽초 학생들은 '용죽초등학교 졸업생의 학교 출입 규제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해 제안설명, 질의 및 답변, 찬반토론, 전자투표를 거쳐 의결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했으며 그 후, ‘의원과의 대화’시간에는 김산수 의원과 시의원이 된 계기, 인상 깊은 의정활동 등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에 관해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승영 의장은 “리더로서 꿈을 키워보는 보람찬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내일을 준비해 나가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용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5개 학교 총 134명의
(중부시사신문) 경기도는 청소년 온라인 학습지원 사업 ‘1318온코칭’에 참여해 청소년의 자기주도학습을 도와줄 학습코치 발대식을 8일 고양시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열었다. 행사에는 1기 학습코치단 60여명, 도와 EBS 사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습코치 위촉장 수여와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진행됐다. 경기도는 지난 3월 대학생 205명을 학습코치로 선발해 기본 양성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이번에 위촉된 학습코치는 혼자 공부하기 어려워하는 청소년들의 학습계획 수립, 온라인콘텐츠 활용 지원, 과제 관리 등 학습 전반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박근균 평생교육국장은 “청소년들과 함께 학업, 진로 등을 고민하며 지혜를 나누는 좋은 선배, 멘토, 코치로서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하고, 1318온코칭을 통해 청소년과 더불어 대학생 학습코치도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318온코칭’ 사업은 청소년에게 ‘공부 할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중학생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하고, 사업대상을 점차 확대해 교육격차를 줄여가나갈 계획
(중부시사신문) 양주시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노출된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한 가정방문 활동을 전개했다. 관내 옥정 천년나무 아파트에 거주하는 1인 가구 1,1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방문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필요한 지원과 관심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17일 1인 가구 297명 방문에 이은 두 번째 활동이다. 김미영 공동위원장은“복지 사각지대에 대상자 발굴을 위해 힘을 실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우리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우리의 가정방문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이번 달에는 옥정2동 인구의 26%를 차지하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학교 앞 홍보활동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마을복지사업으로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1인 가구 지원 ▲아동청소년 지원,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 ▲지역자원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진건읍 진건환경발전위원회는 지난 4일 오전 8시부터 진건읍 사릉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진건환경발전위원회 회원 약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변에 투기된 생활 쓰레기 수거, 산책로 제초 작업 및 봄꽃 200본 식재, 산책로 난간에 작은 화분 300개 설치 등의 활동을 통해 사릉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손양진 진건환경발전위원회 회장은 “사릉천 일대가 한결 깨끗하고 환해졌다”며, “이 곳을 이용하시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산책로를 거닐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솔선수범하여 환경정화 활동에 임해주신 진건환경발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 33개소를 방문해 한우 우족 세트 및 과자 선물 세트 등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진건읍은 경로당 순회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인사를 전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로당 안전 환경을 위해 시설을 점검하는 등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방문해줘 감사드리며, 이번 어버이날은 다른 해보다 특별히 넉넉하고 풍요로운 날로 기억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인사드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8일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89명을 대상으로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고용 창출을 위한 인건비 직접 지원사업으로, 시는 112개 사업을 통해 올해 580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남양주소방서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응급상황 시 참여자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사업장 안전사고 사례 위주의 교육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안전보건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백영 재정경제국장은 “공공근로사업이 야외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고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의 어르신이므로 근로자의 건강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다”라며 “작업장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시에서도 안전한 근로 현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산업재해 예방 및 처벌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확산됨에 따라, 남양주시도 추후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에 계속하여 총력을 기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와부읍 어울림봉사단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와부읍민회관에서 국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어울림봉사단 회원들은 읍민회관을 찾은 300여 명의 어르신들께 직접 우려낸 멸치육수에 삶은 국수 한 그릇과 떡을 대접하며 지역사회 효행을 실천하고 온정을 나눴다. 또한, 이날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한 정진춘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김길원 센터장은 “18년째 월 2회 국수 나눔 행사로 지역 어르신을 살펴주시는 어울림봉사단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정순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어르신들을 살피고 행복하고 따뜻한 와부읍을 만드는 일원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지역 여성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어울림봉사단은 2006년부터 올해로 18년째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2회(둘째, 넷째 주 수요일) 국수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