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고양시는 26일 오후 4시 기준 총 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 원인은 가족 간 감염 2명, 그 외 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거주지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 4명, 일산동구 주민 2명, 일산서구 주민 2명으로 나타났다. 2월 26일 오후 4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2,154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2,070명이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김포시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위해 지난해 출범한 김포산업진흥원에서 ‘김포시 5대 대표산업 혁신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 공정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김포시 5대 대표산업 혁신 지원사업’은 5대 대표산업 또는 뿌리산업에 해당하는 관내 중소기업체의 공정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소요비용의 70% 이내까지 지원받는다. 사업의 모집기간은 3월 5일까지이며 5대 대표산업 또는 뿌리산업에 해당하는 김포시 소재의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 등 제반서류를 구비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지원자격 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진흥원에서는 전기자동차 부품 생산 가능화 지원사업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등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진행해 김포시 관내 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온라인 김포여성카페 우아세가 함께 진행하는 지역특화사업 ‘나눔 릴레이 팡팡’이 2.25 두 번째 나눔활동을 펼쳤다. 최근 아동학대 및 방임 등에 대한 사항이 이슈가 됨에 따라 양촌읍에서는 2019년부터 진행되었던 사례관리 가구 중 초등학생까지의 세대원이 포함된 20가구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중 확인된 아이들의 물품욕구를 파악했다. 이 중 학용품은 김포아이사랑센터에서 이불, 의류, 운동화와 같은 물품은 우아세를 통해 지원됐다. 아이들이 원하는 것이기에 꼭 들어 주어야 한다는 우아세의 의견에 ‘점심 한 끼 기부’를 자체적으로 실시했는데 많은 회원들의 참여로 원활히 진행됐다. 이정현 우아세 대표는 “아이들은 어른들이 관심과 정성을 쏟는 만큼 좋은 마음을 유지해 내일의 꿈을 바라보며 커가리라 믿는다 어른들의 관심과 정성은 선택이 아닌 의무일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일 양촌읍장은 “아낌없이 점심 한 끼를 기부하신 우아세 회원들 모두 감사드리며 그 관심이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김포본동 주민자치회는 2월24일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28명으로 구성된 ‘주민자치계획단’ 발대식을 열고 자치계획단 위촉장 수여와 자치계획 수립 교육을 진행했다. 자치계획단은 앞으로 마을의 자원조사를 하고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듣는다. 마을의 자원 및 의제를 발굴하고 마을계획을 함께 세우며 주민총회를 거쳐 계획을 실행해 나가는 활동을 하게 된다. 김현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계획단으로 활동하며 한걸음 한걸음 마을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며 의지를 다졌고조재국 김포본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민자치계획단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 관계를 맺고 신뢰를 바탕으로 마을에서 원하는 일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가기를 바라며 자치계획을 수립·실행하는 경험을 통해 주민자치력이 성장하고 함께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자치계획단 발대식에는 주민협치담당관, 시의원도 참석했으며 계획단원들에게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만큼, 자치계획단이 진정한 주민자치로 가는 시발점이 될 것” 이며 “각자의 역할에 자부심을 느끼고 뜻을 모아주길 바란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26일 도시농업 관련 단체 및 관계관 입회하에 무작위 전산추첨방식으로 공영도시농업농장 “아라농장” 텃밭 분양자 60명을 선정했다. 지난 2월 16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분양자 모집결과, 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도심 속 치유 및 녹색공간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엿볼 수 있었다. 분양자 추첨 방식은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을 도입해 공정하게 선정했으며 선정자들은 3월 중 사전교육 후 4월부터 11월까지 텃밭 경작 활동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공영도시농업농장은 고촌읍 전호리484-14에 위치해 있으며 김포시농업기술센터와 고촌농업협동조합 양기관이 도시농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김포 도시농업 모델 발전을 위해 함께 조성했다. 이광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되어있는 시민들의 마음이 텃밭경작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농업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며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생산할 수 있는 가족 친화형 녹색 힐링 공간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김포시는 농업인의 올해 영농계획 수립 및 코로나-19 등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미래농업을 준비하기 위한 비대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8일 농업마케팅 교육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에 총 4개 과정 192명의 농업인이 비대면 교육을 수강했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줌을 활용한 전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다소 생소한 온라인 교육방식에도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학습 의지와 교육 열의가 반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교육 참가자에게 공익직불제, PLS 제도 등 농업정책과 변화된 주요 농업정보를 알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라도 달랠 수 있도록 테라리움 실습도 진행됐다. 농업진흥과 이인숙 과장은 “코로나-19로 처음 시도한 온라인 교육이라 농업인들에게 생소할 수 있어 걱정이 많았지만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온라인 교육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코로나가 종식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농업인과 꾸준한 소통을 통한 온라인 콘텐트 제작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김포 농업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김포시는 대기오염물질 및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자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180억8,75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승용차 655대, 전기화물차 443대를 확대 보급 지원한다. 전기승용차는 시 보조금 및 국고보조금을 합쳐 최대 1,250만원을 지원하며 전기화물차는 소형기준 2,400만원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 및 보조금액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 신청은 3월 2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구매 신청자가 제조·판매 대리점과 구매계약 및 신청서를 작성 후 제조·판매 대리점에서 저공해차 통합누리집 웹사이트로 관련서류를 제출해 접수하는 방식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김포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김포시 내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단체 등이며 지원대상자 선정은 구매지원 신청서 접수순이다. 만약 구매 대상자 선정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보조금 지원 선정 대상에서 취소되며 보조금을 지급받은 전기자동차 구매자는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을 해야 한다. 권현 기후에너지과장은 “최근 미세먼지와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 전기자동차에 대한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김포시가 25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21년 ‘동반성장 표창’과 중앙일보에서 주최하는 ‘혁신브랜드 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동반성장대상은 공정한 협력을 통해 혁신과 성장으로 모두가 함께 하는 사회적 가치 실천에 기여한 기관에 주는 상이다. 혁신 브랜드 대상은 블록체인 기반의 지역화폐 ‘김포페이’가 스마트 경제 시대의 선도자 역할을 인정받으며 선정됐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위드 코로나 등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김포시의 시정 철학과 지역화폐 브랜드 경쟁력, 지역경제의 긍정적 영향력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김포시는 지역화폐 김포페이 출시를 통해 소상공인 가맹료 및 결제수수료 무료화, 매출향상,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의 기틀을 확립했으며 비대면 QR코드 결제가 자리 잡는 데에도 공헌했다. 김포페이 가맹점은 손님이 QR로 결제하면 수수료 없이 바로 환전이 가능하고 신용카드 결제 때 발생하는 수수료를 최대 1.6%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이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그에 따른 간접 고용유발 효과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시민 여러분과…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김포시는 2020년 1월에 시작된 김포시 청년기업 인증 지원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금년부터 청년인증기업의 인센티브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청년기업 인증 지원사업은 2019년 9월 전국 최초로 제정된 ‘김포시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도전하는 청년도시 김포를 조성하기 위한 김포시의 민선7기 공약사항이며 관내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 대표자로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을 실시한다. 청년인증 기업에게는 운전자금 이자차액보전 사업에서 추가로 금리 0.5% 지원과 청년기업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최대 1억원까지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마케팅 지원, 기업애로 상담, 국내외의 전시회 우선 지원 혜택 등 중소기업 지원 시책과 연계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금년부터는 새로이 김포사랑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사업 우선 선발, 해외지사화 지원사업 신청 시 가산점 부여, 김포시 공식 SNS를 통한 홍보 그리고 김포시청을 대상으로 제품 우선구매 혜택 등이 지원사항으로 추가 됐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김포시는 2021년 02월 24일 00시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단체보험을 작년에 이어 재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입할 자전거 단체보험은 김포시에 주소를 두고 있다면 별도의 절차와 조건없이 자동 가입되어 김포시 관내뿐 아니라 사고지역과 관계없이 타지역에서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적용이 가능한 범위는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던 중 일어난 사고나, 자전거를 직접 운전하지 않더라도 동승한 상태,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우연한 외래 사고까지 모두 포함된다. 작년과 다른 점은 “개인형이동장치”까지 보험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다만, PM의 경우 도로교통법상 “개인형이동장치”에 해당되지 않거나, 공유형 전동킥보드, 영업목적, 적법하지 않은 방식으로 운행시에는 보상하지 않는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해시 최고 1,500만원 4주이상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해를 입었을 경우 진단기간에 따라 30만원에서 최대 70만원 6일이상 입원시 20만원을 타 제도와 관계없이 중복 지급한다. 이 밖에도 자전거사고 벌금을 부담하는 경우 1사고당 최대 2,000만원 자전거사고로 변호사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