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천안시는 19일 풍세면 삼태리 태학산자연휴양림 내 ‘산림문화휴양관 건립’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천안시의원, 충청남도의원, 풍세면 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과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태학산 산림문화휴양관은 총사업비 23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499.65㎡ 규모로 건립된 산림휴양시설로 숙소 6실, 세미나실 1실 총 7실을 갖추고 있다. 시는 2021년 9월 휴양림 내 회의 등 세미나가 가능한 시설과 숙소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사업을 착수했으며, 지난해 1월 공사를 시작해 올 3월 완료했다. 또한, 태학산 산림문화휴양관 건립으로 산림에 대한 교육, 문화의 장으로서의 기능을 확대하고 산림 여가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 여러분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산림 교육과 휴양 프로그램을 통해 100세 시대에 걸맞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다"며 "천안시는 앞으로 숲속의집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는 김석필 부시장 주재하에 19일 천안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교통안전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찰서, 교육지원청, 교통안전공단 등 교통안전 유관기관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봉사단체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교통사고 감소를 통한 교통문화지수 향상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지난 1월 교통안전공단에서 평가한 교통문화지수에서 C등급으로 2023년보다 한 단계 상승했으며,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 역시 47명에서 33명으로 전년 대비 14명 감소했다. 교통문화지수 등급 상향과 교통사고 사망자 수의 두 자릿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노인 사망자 수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 중 22명으로 66.7%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인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해결책을 구하고자 전문가가 참여하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안전 의식 부족과 함께 운동능력 저하 등 교통상황 대처에 취약한 노인을 위해, 교통안전 교육 실시, 노인 특화 안전보행 캠페인 전개, 노인교통구역 신규 지정·개선 등 다양한 교통사고 감소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는 1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5월 5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2024년 제 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운영했다. 이날 회의에는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등 유관기관 실무위원과 개최부서인 아동보육과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행사장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심의했다. 다양한 부대 체험행사로 많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행사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검토하고, 위급상황 시 조치사항,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사전교육, 대피계획 등을 점검했다. 행사 전날인 5월 4일에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행사장의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 및 보완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더욱 심혈을 기울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은 놀자! Let’s Play 천안’을 주제로 5월 5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다양한 체험활동,
(중부시사신문)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청주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트랩 부문에서 단체전 은메달과 개인전 은·동메달을 따냈다. 북구청 사격팀 김덕훈·김수영·박종하·박진영은 단체전에서 326점을 획득해 은메달을 획득했고, 개인전에서는 김덕훈이 결선 41점, 김수영이 결선 31점을 얻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북구청 사격팀은 5월 대구 국제사격장에서 열릴 제25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 대비해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9일 부산에서 열린 ‘제59차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지역발전과 연계한 지자체 중심 범정부 대학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의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김관영 전북지사, 김영록 전남지사와 시도 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임시총회 안건으로는 기준인건비 제도의 합리적 개선 방안,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최민호 시장은 교육재정 합리화 방안에 대한 논의 과정에서 고등교육 재정지원정책 등 변화에 따른 시도 재원부담 대책을 함께 논의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대학지원 정책이 지자체의 권한과 책임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전환되면서 라이즈(RISE), 글로컬대학, 교육발전특구 등 고등교육정책 연계 사업이 자칫 지자체 간 과도한 경쟁과 재정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데 따라서다. 최 시장은 해당 사업들의 추진 과정에서 지역별 여건을 반영해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 사업들을 개선하는 데 의견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시도지사협의회는 해당 사항
(중부시사신문) 광명소방서는 19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지역 향토역사와 연계한 심신 안정프로그램인 ‘전통 愛 학교’를 운영했다. ‘전통 愛 학교’는 광명문화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지역 향토문화를 보전하고 전승하기 위해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참여 인원은 광명문화원 조원덕 사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2명, 전통놀이 지도사 4명, 광명소방서 직원 40명이 참여하여 전래놀이를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과 심신 안정의 자리를 마련했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광명소방서는 올 해 ‘가치 있게 같이 가자’라는 슬로건으로 서로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명시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직원들과의 다양한 소통채널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진접 적십자 봉사회는 지난 17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60가구를 방문하여 식료품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행심 진접 적십자 봉사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쌀국수와 커피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선호도를 고려해 직접 구입한 재료로 정성스럽게 식료품 꾸러미를 준비했다. 또한 어르신 60가구에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드리고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진접 적십자 봉사회 김행심 회장은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따듯한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접 적십자 봉사회는 매년 저소득층 반찬 봉사 및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 복지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미소조경산업은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미소조경산업은 지난해 진접읍 경로잔치행사에 후원한 데 이어 올해는 진접읍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 가정 지원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박진옥 미소조경산업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게 돼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라며 “지역의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기 위해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올해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해 주신 미소조경산업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 어려운 이웃분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용욱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 곁에서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소조경산업은 진접읍 금곡리에
(중부시사신문) ㈜오토홈스는 지난 18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 2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함께 누리는 상상 The 이상’기념행사에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곽기형 대표이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의미 있는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오토홈스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금은 장애인들이 더욱 활발히 사회에 참여하고 장애인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토홈스는 2010년부터 캠핑카 국내 모델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캠핑카 전문 선도기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 옥정1동이 지난 17일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2024년 옥정1동 깨끗한 양주·꽃피는 양주 만들기’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2개 조로 나누어 단독 주택구역 주요 도로변 대청소 활동과 회암천 주변 근린공원(자연나음공원)에 개나리 묘목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 임의빈 회장은“‘깨끗한 거리를 만들어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옥정1동’,‘문 앞을 나서면 아름다운 경관에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옥정1동’”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아침 일찍부터 대청소와 꽃 심기를 동시에 참여해 주신 각 사회단체 및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옥정1동 꽃피는 양주·깨끗한 양주 만들기’에 참여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하여 옥정1동이 봄처럼 활기차고 따뜻한 기운을 느낄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다”며 “오늘 시민들이 땀 흘려 청소한 거리와 더불어 심은 개나리들이 힘차게 자라나 옥정1동을 아름답게 비춰줄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