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은 4·19혁명은 이 땅에 부정과 불의를 몰아내고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뿌리내리게 하는 전환점이었다고 글을 올렸다. 앞으로 세계 속 선진민주국가로의 길을 인도하는 영원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최 시장은 19일 자신의 SNS에서 4·19혁명 61주년을 맞는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당시 불의에 맞서 목숨 바친 민주영령들의 넋을 기리며 유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전하는 깊은 위로의 말도 잊지 않았다. 또한 자유와 정의를 외치며 국민이 진정 주인이 되는 나라를 꿈꾼 4·19혁명의 위대한 민족정신이 우리나라를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이끌었음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로 나아가던 중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큰 파고를 만났지만 모두가 힘을 합쳐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안정시켜 야 할 것이며 충분히 그럴 저력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바로 그 밑바탕에 4·19정신이 있음을 덧붙이기도 했다. 최 시장은 봄을 이기는 겨울이 없음을 의미하는 승춘무동을 언급하며 조금만 더 인내하자는 희망 석인 말로 SNS게시 글을 마쳤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의장 최우규의원, 부의장 박정옥의원 안양시의회 의장단이 새로 출범했다. 안양시의회는, 4월 19일 제266회 임시회에서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거를 진행해 의장 최우규의원, 부의장 박정옥의원, 의회운영위원장 윤경숙의원, 보사환경위원장 최병일의원, 도시건설위원장 김경숙의원이 각 각 선출됐다고 밝혔다. 새로 선출된 의장단 등은 당선 직후 임기가 시작됐으며 2022년 6월 말까지 제8대 후반기 안양시의회를 이끌게 된다. 박정옥 부의장은 당선소감으로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시민들만 보고 여야, 당리당략을 떠나 최우규 의장님과 손을 맞잡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우규 의장은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동료의원들과 소통하겠다 안양시의회가 안양시민의 복리증진과 행복추구를 위한 진정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FC안양이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을 꺾고 공식 5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리그 4위에 올랐다. 안양은 18일 오후 1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7라운드 충남아산과의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홍창범과 백동규가 프로 데뷔골을 기록한 안양은 유준수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충남아산을 제압했다. 홈 팀 안양은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최전방 쓰리톱은 하승운, 조나탄, 모재현이 맡았고 주현우, 맹성웅, 홍창범, 김경중이 2선에서 지원했다. 수비 라인은 백동규, 닐손주니어, 김형진이 호흡을 맞췄고 골문은 올 시즌 첫 출전한 양동원이 지켰다. 이날 안양의 선발 명단에서는 U22 룰에 해당하는 선수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었다. U22 카드를 사용하지 않은 안양은 교체 카드 3장이 아닌 2장만 가진 채 경기에 임했고 교체 명단도 7명이 아닌 5명으로 채워야 했다. 따라서 안양은 선발 출전한 선수들에 기대를 걸었다. 원정 팀 충남아산은 3-5-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이승재와 김찬이 투톱을 구성했고 그 뒤에는 이은범, 박세직, 김종국, 료헤이, 박세진이 미드필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과천시민 임지웅 씨가 지난 16일 1일 명예청년시장으로 활동했다. 임지웅 명예청년시장은 오전 10시, 시장실에서 위촉패를 수여받는 것을 시작으로 오전 시간에는 평소 관심분야 였던 문화예술 분야 담당자들에게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보고를 들은 임지웅 명예청년시장은 “과천시가 2019년부터 시민들에게 더 나은 문화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어떠한 준비를 해왔는지 알게된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후에는 과천문화재단, 과천문화원, 추사박물관을 방문해 직접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추사박물관을 둘러보며 “최신 전시 시설과 전시품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장소”고 말했다. 이후 시청으로 복귀해 소감문을 작성하고 1일 명예청년 활동 소감문과 정책제언문을 작성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임지웅 명예청년시장은 “큰 틀에서 과천의 현황과 미래를 들여다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또한 이전에는 피상적으로만 알았던 시정에 대해 이해하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 이런 기회를 주신 과천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안양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도매시장 입점 상인들이 식자재를 기탁하는 ‘나눔의 장터’를 4월 15일 개장했다. ‘나눔의 장터’는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리는 행사로 중도매인과 입점 상인들이 기탁한 싱싱한 식자재를 모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 첫 운영일인 15일에는 무, 숙주, 오이 등의 채소 109박스가 기탁돼 환경사랑의 급식소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배부했다. 각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 식자재는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이나 어린이들에게 제공하는 급식이나 도시락을 만드는 식재료로 쓰일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식자재를 아낌없이 기탁해주는 입점상인들의 따뜻한 사랑과 사회 공헌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빠른 시일 내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공영 도매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과천시가 4월 19일부터 5월 9일까지 광견병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동물에게 사람이 물렸을 때 발생하는 급성 뇌척수염으로 예후가 좋지 않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할 전염병이다. 이번 광견병 무료접종은 관내 동물병원 5개소와 동별 순회접종으로 진행된다. 접종대상은 3개월령 이상의 동물등록을 완료한 건강한 개와 고양이로 임신한 개체는 예방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을 원하는 개와 고양이 소유 세대는 순회접종에 참여하거나, 접종 기간 내에 관내 지정 동물병원을 찾아가면 광견병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관내 지정 동물병원은 꾸러기 동물병원, 구자동동물병원, 서울동물병원, 슈르동물병원, 봄앤동물병원이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부족한 주차공간을 차를 가진 여럿이 나눠 사용하는 공유서비스가 주차면수 확보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는 상황이다. 안양시가 이에 선두주자로 나선다. 19일 시에 따르면 주차공유 마스터플랜 수립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6월‘주차공유사업 마스트플랜 수립 및 주차정보통합 연계시스템 구축설계 용역에 착수, 금년 2월 최종보고회와 시의회 간담회에 이르기까지 약 10개월 만이다. 주차공유란 교통부문 공유시스템의 한 분야다. 차량소유자들끼리 주차장을 시기적절하게 나눠 사용함으로서 운전자 편의도모 및 심각해지는 도심주차난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최근 안양관내 주차장 확보율은 주·야간 평균 124%로 주차수요 대비 넉넉한 편이다. 하지만 지역 및 시간대별 주차 수요와 시설 공급 간에 불일치가 발생해, 이에 따른 민원이 끊이지 않는 실정이다. 현재 안양에서는 12개 민간 부설주차장의 452면이 개방돼 있는 상태다. 학교가 5개소에 215면이고 종교시설 7개소에 237면이다. 시는 주차장을 개방한 시실에 대해 방범용CCTV 설치와 주차장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해 주고 있다. 시는 이번 마스터플랜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의 필수품이 된 체온계, 비접촉으로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바로 이 체온계 2천개가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는 소식이다. 안양시는 헬스케어 전문 관내 유망기업인 ㈜휴비딕이 16일 비접촉 체온계 1천개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시가 전개하는‘착한기업과 함께하는 행복한 안양만들기’사업에 기업체가 동참, 안양시와 ㈜휴비딕이 1:1매칭사업으로 마련했다. ㈜휴비딕은 자사가 만든 비접촉 체온계 1천개를 시에 기부하고 시 또한 공동모금회의 안양시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 저렴한 가격에 체온계 1천개를 구매했다. 이렇게 마련된 2천개 분량의 체온계는 각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2천 가구에 전달, 식구들 간에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부응할 것이 기대된다. 시청사 1층 로비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신재호 ㈜휴비딕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향토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최대호 시장은 이에‘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을 언급, 관과 기업이 손잡고 함께할 때 많은 이들이 행복을 누리고 어려움도 극
(경기남부인터넷신문) 안양시청소년재단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은 평촌중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의 진로와 적성을 탐구하는 ‘빛나는 미래 진로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4월 ~ 12월 6회기로 운영한다. ‘빛나는 미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평촌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문가와의 만남 및 직업체험으로 청소년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스스로를 탐구하도록 지원하는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진로 체험에는 특수 분장사, 사진작가, 플로리스트, 3D프린팅 전문가, 천 공예가, 연극배우 등 총 6회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단순 체험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촌청소년문화의집 노성일 소장은 “빛나는 미래 진로 체험을 통한평촌중학교와의 업무협약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다양한직업 체험 활동에 일조할 수 있어 기쁘고 향후에도 청소년재단으로서 청소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녹색 식물과 농작물을 활용한 초록빛 이웃사랑이 안양시 비산2동을 싱그럽게 물들이고 있다. 4월 7일 비산2동 V터전은 관내 홀몸 어르신 30명에게 공기정화 식물을 희망편지와 함께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고립의 위험이 커진 홀몸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에 애착을 갖고 기르는 과정에서 외로움을 극복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르기 쉽고 집안 공기 정화에도 도움이 되는 식물을 직접 화분에 심어 전달한 것이다. 이날 화분을 선물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외출을 자주 하지 못해 쓸쓸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정성이 담긴 화분과 편지를 전달해주니 위안이 됐다”며 “매일 식물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잘 키우겠다”고 했다. 아울러 9일부터 비산2동 사회단체들이 동 청사 4층 공간을 활용해 작물을 재배하는 텃밭 가꾸기 사업에 착수했다. 약 30여개의 텃밭 상자를 각 단체별로 나눠 가꾸는 이 사업은 계절에 따라 상추와 토마토 등의 농작물을 다양하게 기르고 수확한 작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자 시작됐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들의 이용도가 낮아진 청사 내 공간을 새로운 복지 공간으로 유용하게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