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청년과 청년의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푸릇사진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청 계기’, ‘가족과 함께 쌓은 특별한 추억’과 더불어 ‘가족에게 남기고 싶은 말’ 등을 작성 및 제출하면 가장 진솔한 사연을 남겨준 청년 가족 15팀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흑백가족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인 가구청년의 경우 반려동물과도 참여가 가능하다. 본 프로그램은 5월 8일부터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다음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가족의 달을 기념하여 청년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1인가구 청년의 경우 반려동물과도 참여가 가능한 만큼 가족과의 따듯한 추억을 남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맨발 걷기(어싱, Earthing) 관광 상품인 ‘맨발路 강원걷자’ 프로그램을 5월 25일 국립춘천숲체원, 6월 29일 속초 청대산 산림욕장에서 총 2회 운영한다. 총 500여 명 규모가 참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청정한 자연환경을 맨발걷기로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맨발 걷기는 혈액 순환 개선과 심혈관 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흙냄새와 숲 향기를 맡을 수 있는 숲길을 위주로 코스를 구성해 참가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 완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자에게는 지역특산품이 담긴 웰컴키트와 걸음걸이 분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의 자연을 느끼고 특별한 힐링을 할 수 있는 이번 맨발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 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5월 7일 오후 4시,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제3차 간담회를 열고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치안 거버넌스 구축 용역’의 착수 보고를 청취했다. 연구용역은 지역맞춤형 자율방범대 운영 방안 및 치안 민관협력 모델과 조례 개정안 제시 등을 위해 세종시의회 주도로 6개월간 진행되며, 용역수행자는 대한지방자치학회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과 함께 소관부서가 자치경찰위원회로 이관되면서, 세종경찰청과 새로운 민관협력 치안거버넌스 모델 구축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더불어 지역 주민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 마련을 위한 사례 중심의 실증분석에 연구 역량을 집중한다는 의견도 모았다. 또한, 착수 보고에 이어 충남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를 방문해 자율방범대법 개정 이후 지역 치안활동 환경 및 대원들의 의식변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투명하고 체계적인 내부 운영을 위한 간사제도 도입 등 우수 사례 또한 공유했다. 이현정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획기적인
(중부시사신문) 여주황학산수목원은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수목원 탐방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산림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인격형성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자 계획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목재를 활용한 탄소저장 휴지꽂이를 만들어 보며, 산림의 기능과 필요성을 이해하고 자원의 재활용과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수목원을 찾아 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기억을 남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의 자연·문화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창업지원을 위해 ‘2024년 로컬벤처기업 성장단계별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로컬벤처기업 성장단계별 육성사업'은 자연과 문화, 역사, 라이프 스타일 등 지역의 고유 가치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창업을 준비하는 도내 청년들에게 창업자금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에 주소지와 사업장을 두고 있거나 이전 예정인 예비 및 업력 7년 미만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20개의 로컬벤처기업을 선발할 계획으로, 5월 13일까지'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6월 초 최종 선정된다. 선발된 20개 기업은 최대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 받으며,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2021년을 시작으로, 3년간 79개 로컬벤처기업을 지원했으며 매출 약 280억 원과 고용창출 약 200여명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만의 문화적 특성 및 자원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지역인재를 양성하여 강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의 산업발전 및 후진양성에 힘쓰는 우수 숙련기술자를 선정하기 위해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명장 신청을 5월 9일부터 6월 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명장 제도는, 2018년도에 제정된 '강원특별자치도명장 선정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도내 산업현장에서 기술발전을 이끌어 온 우수 숙련기술인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제도로, 선정대상 직종은 대한민국명장 직종인 38개 분야 92개 직종과 동일하며, 신청자격은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산업현장에서 종사한 사람으로서 공고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두고 도내 사업체에서 3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며, 대한민국명장 및 도 지정 무형문화재 선정경력 및 선정이 취소된 경력이 없는 자여야 한다. 강원특별자치도 명장의 선정 절차는 공고 및 접수(5~6월), 서류심사(6월), 전문가 현장실사(7~8월), 도민의견수렴(8월), 명장심의위원회 심의·의결(9월)로 진행된다. 2024년도 강원특별자치도명장 신청과 관련해서는 강원특별자치도 누리집 공고·고시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추천권자의 추천서를 발급받은 후 강원특별자치도청 기업지원과로
(중부시사신문)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부터 국민연금나눔재단의 아카데미 사업인 '국민붐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붐대학'을 통해 지역 내 은퇴 후인 베이비붐세대를 위한 디지털(스마트폰)교육·친환경교육·재무교육 등의 특별활동이 종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4월 현재 등록 어르신의 참여율이 90%를 유지하는 등 참가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디지털교육은 스마트폰 교육을 중심으로 매주 1회, 초급과 중급으로 활용수준에 따라 분반 운영되며, 친환경교육으로는 월 1~2회 환경문제를 포함한 먹거리, 이에스지(ESG) 등 전반적인 기후변화 대응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5월 2일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연금관리, 기초 재무교육이 진행됐으며,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 지역본부 소속 노후준비 전문강사인 전은경 강사가 노후의 합리적인 자산관리에 대해 강의했다. 약 30명의 참여자가 참석해 연금관리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참여자들은 “국민연금을 받고 있지만 자세한 설명을 들을 길이 없었다. 내가 받고 있는 국민연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보니 연금이 돈이라기보다 자산이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사회복지법인 효샘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5일간 효샘 어르신 작품 전시회, 기념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의장, 한준호 국회의원 및 경기도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한없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함을 표했다.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토당문화플랫폼 갤러리(구 능곡역)에서 진행한 효샘 어르신 작품 전시회에는 효샘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고양시소규모노인종합센터 등 7개의 산하시설 이용 어르신들이 총 60여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사진, 그림, 민화, 공예품 등 전문가 못지않은 작품은 물론 치매 어르신들이 직접 옛 향수를 표현한 작품까지 다채로운 작품들이 전시됐다. 5월 3일에는 토당문화플랫폼 광장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사랑해효(孝)'를 열어 지역 및 산하시설 어르신 200명을 모시고 다양한 축하공연과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기념품 증정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순이 사회복지법인 효샘 이사장은“산하시설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5. 8 15:00, 도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인구소멸 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 관련 12개 분야 49개 사업을 정리하여 지속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보다 발전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실국장이 한자리에 모인다. 회의에 앞서 강원발전연구원 이원학 연구위원은 인구변화 특성 및 대응방안 발표를 통해 해외 우수 사례와 타 지자체 사례를 설명하고, 실국장들은 사업에 대한 성과 및 계획을 보고하며, 심도 있는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적인 인구감소 위기 속에서도 합계출산율 전국 3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전출인구 증가로 인구가 줄어드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지속적인 고령화를 저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한편, 인구소멸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외국인 정착에 대한 정책방안도 논의 한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인구 감소 위기에서 지속적인 대안 발굴을 위한 노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며, 도 전부서의 역량을 총 동원하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2024년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사업에 선정된 ‘인쇄·제본 기능기술직 현장실무 양성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참여자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주민등록상 고양시 거주자 중 미취업자(구직자) 대상이다. 참여자는 7월부터 인쇄와 제본 관련 기능기술직 역량교육과 함께 현장실습 교육 등으로 80시간의 교육·훈련을 받고 취업연계 사후관리까지 받게 된다. 해당 사업의 수행기관은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로 2023년부터 공모사업에 계속 선정돼 2년째 인쇄·제본 기능기술직 현장실무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12개 구인기업과의 사전협약 체결로 기업이 요청하는 교육과정을 개설했으며 취업 연계가 보장돼 있다. 참여 희망자는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누리집에서 신청서 서식을 다운로드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