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강익수 의원(국민의힘, 호계1,2,3동, 신촌동)이 제 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안양시 셔틀버스 운영실태를 밝히며 안양시에서 운영중인 셔틀버스와 관련해 조속한 조례 개정과 예산확보를 촉구했다. 강익수 의원은 "현재 안양시에서는 노인종합복지관을 포함한 3개 기관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이들은 모두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히며 ”그러나 이러한 셔틀버스 운영에 대해 법적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호계2동에 위치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은 현재 많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자기계발 활동을 위해 이용하고 있다. 또한, 재가노인 도시락 배달을 포함하여 일평균 5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과 2023년에는 약 18억 원의 예산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도 시행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지관의 입지적 현실로 인해 차량이 없는 분들은 접근이 어렵고, 주차공간도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셔틀버스 도입이 여러 차례 요구되었으나,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이유로 실현되지 못했다. 선관위는 지자체나 공공기관에서 셔틀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원(더불어민주당, 달안,관양,인덕원,부림동)이 제 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반려동물 정책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가칭 반려견 순찰대 운영 도입을 제안했다. 박준모 의원은 “고령화 사회와 1인 가구 증가 등의 사회적 변화 속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반려견 순찰대 운영 도입을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박 의원은 “KB 경영연구소의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 가구는 전체 가구의 약 25.7%를 차지하며, 반려 인구는 1,268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는 안양시에서도 마찬가지로, 현재 4만 2천여 반려견이 등록되어 있으며, 실제 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반려동물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동물복지와 보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반려견 순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을 동반한 일상적인 산책 활동 중에 범죄 예방과 위험 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자율방범 활동으로 이미 서울시 강동구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37개 자치단체에서 확대 운영
안양시의회 윤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라선거구)이 제 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안양시의 미래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확대와 개나리 군락지 보호를 제안했다. 윤경숙 의원은 ”안양시는 현재 두 가지 중요한 사회적 이슈에 직면해 있는데 첫 번째는 지역사회의 아동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운영의 필요성이며, 두 번째는 안양시의 상징꽃인 개나리 군락지의 보호 및 관리“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복지법에 의거하여 각 지자체별로 설치되어, 초등학생들이 학교나 방학 기간 중에도 안전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며 특히, 2021년부터는 500세대 이상 주택단지 내에 이러한 센터의 설치가 의무화되어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기도 아동돌봄 수요 및 공급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안양시는 경기도 내에서 돌봄 서비스 제공 순위에서 끝에서 세 번째인 29위에 머물고 있으며 안양시 내에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 중 대부분이 교회 내에 무상임대로 설치되어 있어,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문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주 개최된 간담회에서 센터장님들의 의견에 따르면 아이들이 센터를 그리라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아선거구)이 제 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태건강도시 조성’을 제안했다. 조지영 의원은 ”이 제안은 안양시가 2020년부터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시작한 일련의 노력들에 이어진 것이며 안양시는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참여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제정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을 약속한 바 있고, 현재 관련 기본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도시계획과 정책이 사람 중심으로 전환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안양형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사람중심 도시계획 설계기준의 마련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안양천과 도심 내 둘레길 조성, 선형 공원 및 무장애 마을 시범 조성, 자전거 전용도로망 확충“ 등을 제안했으며 ” 이러한 조치들은 도시민의 이동권 증진과 함께 생태건강도시로서의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조 의원은 대중교통 결절점에서의 녹색교통 연계체계 도입과 주차장 부족 현상 개선을 위한 대중교통 활성화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지속 가능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및 전문기관과의 협력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
(중부시사신문) 제천시는 9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상위 입상을 향한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제천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결단식에는 종목단체 임원과 체육회 임원, 선수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 전달과 격려사, 선수대표 결의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천시의회의장, 국회의원, 교육지원청 교육장, 실과소장 등이 참석하여 결의를 다졌다.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제천시 선수단은 일반부 26개 종목, 학생부 4개 종목에 선수 319명, 임원 147명 총 466명이 출전하여 전 종목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기간 동안 안성국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및 제천시의회의원 등 관계자 전원이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진천군에서 열리는 이번 충북도민체육대회에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뽐내는 기회의 장이자,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라며, “선수단 여러분이 좋은 성적을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는 택시 부족에 따른 시민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개인택시 35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14일 하남시에 따르면 올해 1월 국토교통부 제4차 택시총량(재산정) 결과 개인택시 신규면허 35대를 공급하게 됐다. 올해 신규면허 공급으로 지역 택시 면허는 기존 370대에서 405대로 늘어난다. 이번에 신규 면허를 발급받을 대상자는 택시운전경력자 28명, 버스운전경력자 2명, 사업용자동차운전경력자 2명, 국가유공자운전경력자 1명, 장애인운전경력자 1명, 군·관용차운전경력자 1명 등 총 35명이다. 신규면허 접수는 6월 3일부터 10일까지 평일 근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 내 하남시 교통정책과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검토받은 후 민원여권과에 제출하면 된다. 하남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적격 여부 검증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중 개인택시 신규면허를 발급받은 최종 확정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이현재 하남시장이 8일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하남시는 우리네 부모님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과 일자리 사업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주최로 시민 약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젊었을 때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노년에는 부모를 모시고 손주를 돌보는 삶을 사는 부도 세대들을 꼼꼼하고 살뜰하게 챙기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어버이날 행사는 ▲고무신컴퍼니 식전 공연 ▲표창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시립합창단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어버이의 날을 기념하여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한 효행자·장한어버이·모범 노인 유공자 총 27명에 표창장을 수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하남시립합창단의 ‘어머니의 마음’ 합창 공연을 비롯해 가요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김선배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감사
(중부시사신문)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인천국제공항 시범공연이 성황을 이뤘다. 시범단이 5월 8일 오후 4시 30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시범공연을 통해 관중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범공연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준비한 문화예술 정기공연 중 하나인 ‘인천공항 트롯페스타’의 사전 행사로 진행됐다. 시범단이 선보인 공연 ‘연(聯)’은 태권도를 통해 다양한 인연이 만들어지고, 서로 다른 문화와 이념을 넘어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약 25분간 진행된 시범공연에서 고난도 기술 격파와 절도 있는 품새를 통해 태권도가 지닌 역동성과 화려함을, 호신술 시연으로 태권도의 강함을 드러냈다. 시범단의 박진감 넘치는 공연은 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행객 등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태권도의 매력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인천국제공항은 대한민국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곳이다. 의미 있는 곳에서 K-콘텐츠 열풍의 시초이자 원동력인 국기 태권도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국기원 시범단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오는 10일 경기북부 최대 규모의 어가행렬이 재현되는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고 밝혔다. ‘양주 회암사지를 만천하에 알리노라’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양주 회암사지 유적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축제 개막 전날인 10일 오후 6시 30분 옥정호수공원 잔디마당에서 진법 퍼포먼스와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전야제 공연이 펼쳐진다. 도심 한가운데서 열리는 전야제는 태조 이성계의 행차를 알리고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공연으로 포문을 열며 축제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이어, 축제 양일간 양주 회암사지 유적 일원에서는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담은 특색있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 먹거리, 부대행사가 열리며 조선시대로의 시간여행을 선사한다. 시는 오는 11일 왕실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양주목사 환영마당, 미디어아트 공연이 무대 위를 뜨겁게 달구며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준비를 끝마쳤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후 2시부터 관내 옥정시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지난 8일 오후 나리농원에서 양주시의회 의원들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제안 부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을 비롯한 모든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수 교육체육과장의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진행사항과 추진계획을 듣고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윤창철 의장은 현장 점검 후,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적합한 후보지를 갖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했다. 또한, 의장과 시의원들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확대 및 국제스케이트장이 지역 경제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임을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의 대체 부지를 찾기 위해 공모를 진행 중이며, 양주시는 나리농원의 탁월한 접근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력한 후보지로 평가받고 있다. 양주시의회 의원들은 최종 후보지 선정에 강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양주시가 빙상도시의 중심으로서 면모를 갖추는 데 이번 유치가 단순한 스포츠 시설의 건립을 넘어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제적 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