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일 당진 상추 재배 농가 및 원내 포장에서 ‘봄작형 상추 우량계통 지역 적응 및 신품종 이용 촉진 사업 공동 연구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평가회는 국내에서 육성한 우량계통 10점을 대상으로 기존 품종과의 재배 적응성, 생육 특성, 맛, 선호도 등을 비교 평가해 도내에 가장 적합한 계통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 연구과제로 수행하는 상추 우량계통 지역 적응 시험은 지역별 우수계통을 선발하기 위해 각 도 농업기술원과 대학교수, 종묘회사 관계자, 엽채류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평가회에선 기존 재배 품종인 ‘선풍골드’, ‘진청’ 대비 고온기 시설재배에서 적색 발현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개선한 ‘참흑치마’와 아삭한 식감이 좋은 ‘갈맷빛’이 농가의 관심을 모았다. 아울러 이번 평가회에선 ‘참흑치마’, ‘진풍흑치마’, ‘갈맷빛’, ‘진갈매’ ‘굿쌈’, ‘루비크런치’ 등 6품종을 재배 농가에 신속히 보급하기 위해 추진 중인 신품종 이용 촉진 사업에 참여한 농가 현장을 방문해 재배 현황을 살펴보는
(중부시사신문) 충남도가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끌 베이밸리 건설을 위한 실무추진단을 꾸리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베이밸리 건설 실무추진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베이밸리 건설 실무추진단, 충남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실무추진단 운영계획 설명, 베이밸리 기본계획 보고, 사업별 추진계획 보고 및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실무추진단은 단장 정무부지사, 부단장 도 균형발전국장을 비롯해 과장급 도 관계 공무원 16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했다. 베이밸리 사업이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수소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는 민선 8기 도정 핵심 과제인 만큼 산업 육성, 인재 양성, 정주 환경 조성, 사회간접자본(SOC) 등 다양한 분야의 전략을 추진하고자 16개 부서를 포함해 실무추진단을 꾸렸다. 이날 첫 회의에선 베이밸리 건설 실무추진단 운영계획을 공유했으며, 홍원표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베이밸리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20개 베이밸리
- 성남FC, 성남시 경제발전 주도한 전국 1호 일반산업단지 ‘성남산업단지진흥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 성남FC 김영하 대표이사와 성남산업단지진흥공단 성명기 이사장 참석 - 김영하 대표이사, “성남FC의 부흥과 지역사회 발전 위해 다양한 협업 이어갈 것" 밝혀 성남FC가 지난 19일(일) 하나은행 K리그2 2024 13R 부산아이파크와의 홈경기에서 성남산업단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성남FC 김영하 대표이사와 성남산업단지진흥공단 성명기 이사장이 자리했다. 양사는 본 협약을 통해 성남시 지역사회 활성화와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함께 나아가게 됐다. 성남FC는 성남산업단지 소속 기업의 활성화 및 해외 진출 사업에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고 성남산업단지진흥공단은 소속 기업인이 문화생활로서 성남FC 홈경기를 관람하도록 협조하고, 구단이 이들과 사업적 협력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환경을 제공할 것을 협의했다. 성남산업단지진흥공단은 지난 50년간 성남시 경제발전을 주도해 온 전국 1호의 일반산업단지로 이번 19일(일) 부산전에도 성남산업단지진흥공단 소속 기업 근무자들이 성남FC 홈경기에 단체방문하며 경기 관람과 이벤트 참여 등 성남FC 홈경기를 즐겼다. 성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동두천시 청년봉사단체 청심회에서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집수리 봉사는 청심회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이 거주하는 방과 거실, 주방에 있는 짐들을 모두 빼낸 후 도배, 장판, 싱크대를 교체했다. 뿐만 아니라 화장실까지 어르신 눈높이에 맞게 수리하는 등 앞으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폈다. 동두천시 청년봉사단체 청심회는 2016년 설립됐으며 2024년 2월 2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연1∼2회 독거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와 이발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박진우 회장은“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지만 경제적 문제 또는 신체 건강을 이유로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가구가 많다”며“주변의 이웃이 어려움에 놓이지 않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보산동장은 “휴일에도 봉사 활동을 위해 힘써주신 청심회에 깊이 감사드리고, 민관협력을 통해 우리 주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소속 30여 명은 지난 19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자장밥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주관으로 진행됐고, 생연1동 지역주민 200여 명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자장밥을 오찬으로 제공했다.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동두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이날 생연1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동두천시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자장면 나눔 봉사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승수 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더욱 행복하길 바라며, 봉사에 함께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뜻깊은 자장밥 나눔 봉사를 위해 고생하신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소속 모든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 어수정 작은도서관은 청렴도서 공유를 통해 시민들의 청렴마인드 향상을 조성하고자 청렴 주제 도서 목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청렴도서 주제전시는 시민들이 청렴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히고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정, 책임, 약속, 절제, 정직, 배려 등 청렴의 6개 덕목과 철학과 내면의 성장에 필요한 공감·사례를 담은 도서로 구성했으며, 동두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대출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청렴문고 운영을 계기로 시민들이 생활 철학으로서 청렴한 품성과 삶의 태도를 기르는 독서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청렴문화가 지역에서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5월 16일부터 3일간 인천대에서 개최, 85개 대학 1,308명 참여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교수들이 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인천대학교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교수테니스대회에 참가해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조병모 교수(의료재활공학전공) 및 김한범 교수(스포츠과학전공)는 청년부 A에서 1위를 차지해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작년에도 본 대회에 참여해 청년부 개인전 1위를 비롯해 단체전 우승 등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전국교수테니스대회는 1973년부터 시작된 대회로 한국대학교수테니스연맹이 주최한다. 대학의 테니스 보급과 활성화를 통해 한국 테니스 발전을 도모하고 전국 대학 교수들간의 친선을 증진하기 위함으로 매년 많은 교수들이 참여해오고 있다. 한경국립대학교 교수테니스회 회장인 임영일 교수(화학공학전공)는 “작년에 우리 대학이 교수테니스회가 결성된 이후 짧은 기간 동안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서 매우 기쁘다. 테니스를 통해 얻어진 긍정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학생들을 위한 교육 및 연구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는 20일 천안시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 육성 및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500만 원을 (재)천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천안시지부는 매년 장학재단 기부를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힘써 왔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조승국 지부장은 “지역의 인재 및 어려운 학생들이 꿈을 키워 나가 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이사장은 “지속적인 장학기금 후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학업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가 20일 세계 최대 창업기업 육성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와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스타트업 해외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조용준 PNP코리아 대표와 황규일 천안과학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PNP(PLUG AND PLAY)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세계적인 창업 지원기관으로 구글· 페이팔·드롭박스·렌딩클럽 등 35개 유니콘 기업을 포함해 총 1,600여 개 기업을 발굴·투자했다. 최근엔 벤츠·페이스북 등 글로벌 대기업과 함께 세계 각지에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혁신 플랫폼 기능을 하고 있다. 또한 세계 주요 도시 60여 곳에 지사를 두고 6만여 개에 달하는 방대한 스타트업 풀(pool)을 가지고 있으며,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기관 가운데 세계적으로 가장 넓은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천안지역의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을 위해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정보 공유 및 상호 자문·협력 ▲오픈이노베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업투어’를 추진한다. 이번 기업투어는 대학교 취업센터와 연계해 대학생들에게 기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취업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된다. 지역 우수 중소기업인 ㈜승일과 ㈜티에스이를 방문하는 이번 행사에는 호서대학교를 비롯한 지역 3개 대학 대학생 48명이 참석해 기업과 생산제품, 직무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인사담당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시는 학교와 중소기업 간 정보 교류와 일자리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하반기에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업투어를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권희성 기획경제국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룰 제공해 인식을 개선하고 일자리 불균형 해소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