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양주소방서는 5일 장애인 거주시설인 백석읍 소재 미리내공동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재난에 취약한 계층인 장애인들이 실생활 속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위기를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숙소 등 곳곳을 둘러보며 화재취약요인을 점검하고 관리자에게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전달했다. 주요 내용은 ▲건물 내·외부 위험요소 사전 제거 ▲소방 활동 장애요인 확인 ▲자위소방대의 역할 및 훈련의 중요성 강조 ▲각종 사고사례 전파 및 시설 컨설팅 ▲ 건의 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확인, 자율점검의 생활화 등 관계인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대형 재난을 방지할 수 있는 만큼 지속적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소방서은 며칠간 봄철 산악사고를 예방하고자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한다고 밝혔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산악사고 예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양주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불곡산 등산객과 관광객이 많은 주말과 공휴일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응급처치와 예방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특히 송추유원지 내 등산탐방로 입구에서 유동 순찰을 통해 등산객 기초건강 체크, 찰과상 등 안전사고 발생 시 기본 응급처치, 산행안전수칙 교육 및 홍보 강화, 등산로 안전시설물 정비, 심폐소생술 전문구급대원을 배치해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안전한 산행을 위한 방법으로는 ▲저체온증 예방을 위한 의류 착용 ▲하산 시 안전사고 주의 ▲ 일몰 1~2시간 전 하산 ▲ 자신에게 맞는 산·코스 선택이 있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따뜻한 날씨로 인해 등산 및 야외활동 증가로 산악사고 및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수칙 준수와 철저한 사전 준비로 즐거운 산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소방서는 최근 전기차 보급이 확산됨에 따른 충전시설의 증가와 그에 따른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화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주로 충전·방전 중에 화재가 발생한다. 전기차는 화재 시 1천℃ 이상의 급격한 온도 상승과 열폭주 현상으로 불길을 완전히 진압하기까지 장시간이 소요되고 재발화 가능성도 크며 특히 대부분의 충전시설이 지하주차장에 설치되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4년간(2020 ~ 2023. 6. 전국기준 / 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발생한 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46건 중 40건은 충전을 마친 뒤에도 충전선을 꽂아 둔 전기차에서 난 것으로 조사됐다. 전기차 충전 안전수칙은 ▲젖은 손이나 물기 있는 상태에서 충전 금지 ▲반드시 지정된 충전기와 어댑터만 사용 ▲충전소 주변 흡연 금지 ▲차량용 소화기 비치 등이 있다. 강덕원 서장은 “전기차 보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충전에 따른 화재 위험성도 커지고 있다”며 “전기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전 중 안전수칙을 준수하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수현 양주시장이 7일 오전 관내 못자리 설치 현장을 방문하고 본격적인 영농철로 분주한 관내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일손을 보탰다. 일 년 농사의 시작인 못자리는 농번기 마을 농업인들 품앗이로 20여 명이 함께 농작업을 하는 큰 농사일이다. 시 관계자는 못자리 적기 설치기간을 4월 4일부터 30일까지 설정하고 모판 준비, 볍씨 침종 및 소독, 파종 및 상자 쌓기, 육묘 관리 등 현장 지도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매년 문제 되는 키다리병 방제를 위해 30℃의 물에 종자소독 약제를 적용 배율로 희석해 48시간 유지하도록 하고 4월 이상 저온을 대비하여 못자리 보온과 환기 등 환경관리를 지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는 올해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벼 디지털 재배 기술 활용 노동력 절감 종합 기술 시범 사업과 기후변화 대응 쌀 생산단체 생력화 시범사업을 지원받아 양주시쌀연구회에 시범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며 고령화에 따른 농작업의 생산성 향상과 자동화 기술 등 시범 요인 투입으로 노동력 절감과 작업 효율 향상을 통해 양주시 고품질 쌀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수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어린이날 102주년을 맞아 제5회 그림대회 ‘지구의 꿈을 그리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이후 매년 열리는 그림대회는 1천명 이상의 양주시민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그림대회로 성장했다. 올해 ‘지구의 꿈을 그리다’ 그림대회는 영유아부(미취학), 초등부, 성인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며,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품이 수여된다. 접수된 모든 그림은 옥정 호수공원 데크길을 중심으로 전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3일까지 8절 도화지에 ‘지구의 미래, 환경, 지구의 꿈’을 주제로 하여 영유아, 초등부는 그림 1점, 성인은 4컷 웹툰형식의 그림을 그린 다음 뒷면에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들은 심사를 거쳐 결과는 오는 24일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하며 어린이날 기념식에 시상할 예정이다. 그림대회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의 꿈을 그리다’ 그림대회에 참가해 환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5일 ㈜연우테크(대표 길경호)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매달 30만원씩 4년간 총 1,440만원의 기부를 약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길경호 ㈜연우테크 대표가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길경호 대표는 “추위에 웅크렸던 몸과 마음이 따스한 봄볕에 녹아 내리듯 우리 주변 어려운 분들의 시름도 녹아내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싶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가정을 일으키고 살아가게 하는 큰 힘이 될 것이다”며, “몸소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연우테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5일 어둔동 일원에서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산림자원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과 시의원, 산림조합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임야 5,000㎡에 낙엽송 묘목 1,500본을 식재했다. 시는 올해 관내 29㏊ 규모의 임야에 낙엽송, 자작나무 등 7만9000 그루의 수목 식재할 예정이며 ‘2050 탄소중립’과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 등을 목표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나무심기를 통해 미래 세대에게 아름다운 숲을 물려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명·한식을 앞두고 봄철 산불 예방 활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기획예산과에서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조직 내 청렴 분위기 확산 및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전 직원의 청렴의식 체화를 위해 부서 전 직원이 청렴 관련 자료를 공유하는 청렴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DAY에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SNS 활동 관련 공직선거법 주요 위반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청렴 DAY를 통해 생활 속 청렴 실천 사례 및 공직자로서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이해충돌방지제도, 청탁금지법 사례 등을 공유하여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더욱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어린이날인 5일 오전 10시 반부터 오후 4시까지 옥정호수공원에서 ‘지구야 놀자, 환경과 함께하는 어린이날’을 주제로 ‘양주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은 가족단위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놀이 전시 체험부스 외에 환경·재활용 체험놀이를 새로 추가했다. 이날 옥정호수공원 중앙무대에서는 기념식 1부를 시작으로 2부 행사로는 통합오케스트라 공연, 버블쇼, 동아리 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잔디마당에서는 10종의 에어바운스 놀이, 포토존, 박스집만들기 등이 아이들을 맞이한다. 야외행사장에서는 다육이 심기, 폐현수막 활용 캔버스 그림그리기 등 환경을 위한 체험을 마련해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이 밖에도 페이스 스티커 등 19종의 체험부스가 마련돼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놀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잊지 못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배우고 아이들의
(중부시사신문) 양주시에서 5월 12일부터 토익시험을 볼 수 있게 된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영어능력시험 응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동대학교에 토익시험장이 개설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양주시는 옥정, 회천 신도시 입주 등으로 인구가 빠르게 증가했지만, 토익시험장이 없어 관내 토익 응시자들은 의정부시, 동두천시, 포천시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해 시험을 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동대학교, 한국토익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경동대에 토익시험장을 개설하게 됐다. 시는 이번 토익시험장 개설로 시민들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고, 영어능력시험 응시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구체적인 성과는 올해 시가 관내 대학과 협력 강화를 위해 관학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한 결과 나온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 시는 대학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양주시, 대학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동대학교와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