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신흥고등학교에서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자원봉사자는 우리 사회 가장 중요한 사람’이란 주제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자원봉사의 사회적․개인적 가치, 봉사자의 자세, 봉사활동 인정기관, 봉사활동 방법 등에 대해 학습했다. 더불어 센터는 일상생활 속 올바른 시민성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 안내와 학생의 진로와 흥미, 특기를 활용한 학생 주도 프로젝트형 봉사활동 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형남선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는 평소 우리 사회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국가 재난 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면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경험을 쌓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해 지역사회 리더로 성장해 주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22일 시 본청 및 소속기관의 주요 사업 담당자와 계약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소통 간담회 및 일상감사·계약심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 및 교육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직접 주관했다. 특히 사업담당자 간 부패 취약분야 개선 의견 등 청렴 소통, 부패 방지 규정에 대한 교육과 함께 사업 추진 시 일상감사·계약심사 절차 등 직무교육으로 이뤄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일상 감사는 오류를 사전에 막아줄 수 있는 백신과 같은 것으로 오늘 교육을 통해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건실하게 이뤄질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사업 담당자들의 의견을 듣고 나누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상감사는 주요정책, 계약업무, 예산관리 등의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업무의 적법성, 타당성 등을 점검·심사하는 사전 예방적 감사이다. 또한 계약심사는 지자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설계 단계에서 원가계산 적정 여부 등을 심사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총궐기대회 당일 시민 2천여 명이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를 한목소리로 외쳤다. 지난 4월 18일, 10년 만에 동두천 미2사단 앞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에 범대위와 동두천시민을 비롯하여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동두천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총궐기대회는 동두천에서 개최된 집회인 만큼 많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는 물론 정부 약속 미이행에 따른 요구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표현했고, 무엇보다 동두천 최대 현안인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이날 궐기대회의 백미는 10년 전 궐기대회를 그대로 재현한 시가행진이었는데, 미2사단부터 원도심인 보산동과 중앙동까지 걸으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하는 구호를 시민들이 수차례 외쳤다. 범대위는 △동계스포츠의 도시이자, 최적지인 동두천에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10년 전 정부 약속 이행 △평택과 같은 동두천 특별법 제정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국가 주도 개발 △경기 북부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싱어게인3’에서 돌풍을 일으킨 가수 신해솔을 23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신해솔의 가족들과 소속사 ‘오언니닷컴’의 현진영 가수, 오서운 대표 등이 함께 참석해 위촉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위촉식에서 신해솔은 “동두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라며 “앞으로의 가수 활동과 협업을 통해 동두천을 알리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형덕 시장은 “유명 가수 신해솔을 동두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오늘을 계기로 홍보대사와 함께 동두천시의 매력을 전국에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해솔은 2016년부터 가수로 활동하며, 동두천 힐링콘서트 최우수상, 양주 시민가요제 최우수상 등 다양한 경연 대회에서 입상한 바 있다. 특히, 작년에는 JTBC의 인기 프로그램인 ‘싱어게인3’에 출연, 당당히 4위에 입상해 화제를 모았으며, 올해는 JTBC의 "아는형님"과 "유명가수와 길거리심사단"에 참여해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n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2일 본회의장에서 2023회계연도 동두천시 결산검사위원 7명을 위촉했다. 7명의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327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위원들로 대표위원인 황주룡 의원, 임현숙 의원을 비롯하여 재무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민간위원 4명(세무사 2명, 전직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동두천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4월 22일부터 5월 11일까지 동두천시의 지난 1년 간의 세입, 세출 및 기금 등의 결산을 면밀히 검토하여 검사의견서를 집행기관에 제출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김승호 의장은“시민의 소중한 세금인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됐는지 위원 여러분이 갖고 계신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꼼꼼히 살펴 건전한 재정 운영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오는 5월 3일 동두천시노인복지관에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지원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좋은손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동두천시노인복지관 위탁법인 좋은손복지재단의 주최로 이루어지며, 건강관리 부스 운영(혈압 및 혈당체크 등), 먹거리, 살거리, 건강관리 부스 운영(혈압 및 혈당체크) 등으로 풍성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2024년 좋은손 바자회’는 지역주민들을 비롯한 후원업체 등의 참여로 진행되는데, 기증받은 물품을 중심으로 각종 장터를 운영,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주민에게 판매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동두천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뜻깊은 바자회를 마련해 주신 좋은손 복지재단 장헌익이사장님과 동두천시노인복지관 민경연 관장님께 감사드리고, 바자회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물품도 구입하고, 이웃사랑도 실천하는‘착한소비’에 시민 여러분의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정부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단계를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낮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약 4년 3개월여 만에 코로나19 이전 사태로의 완전한 일상을 회복하게 됐다. 지난해 8월 31일부터 코로나19 법정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조정되면서 대부분의 방역조치는 해제됐으나, 병원과 감염취약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과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검사 등의 의무는 남아있었다. 하지만 5월부터는 이러한 방역조치도 해제되고 권고로 바뀐다. 또한, 앞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주 증상이 호전된 후 하루 정도 경과를 살펴본 뒤 이상이 없다면, 확진 후 5일이 경과하지 않았더라도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해진다. 코로나19 진단검사비의 경우 무증상자 검사비 지원은 중단되며, 먹는 치료제 대상군의 확진을 진단하기 위한 PCR 검사 본인부담비 지원도 종료된다.(1~3만원대 비용 발생 예상) 다만 입원치료비의 건강보험은 계속 적용되지만, 일부 중증환자는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코로나19 치료제의 경우, 5만 원이 부과되나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오는 5월부터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중위소득 100% 이하, 7~18세 다문화자녀(2006.1.1.~2017.12.31.)를 대상으로‘다문화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능력 향상에 필요한 비용을 제공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자신의 꿈을 펼치지 못하는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들이 또래와의 학력 격차를 줄이고 차별 없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5월 2일(목)부터 9월 30일(월)까지 동두천시가족센터에 방문하여 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후 지원이 결정되면 초등학생 연 40만 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등학생 연 60만 원의 교육활동비가 연 1회 카드 포인트(NH농협카드 소지 필수)로 지급되며,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교육활동과 예체능 및 직업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 구입, 자격증 시험 응시료 등 다양한 교육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정숙 동두천시가족센터장은“2024년 다문화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은 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가족센터 내 경기육아나눔터는 지난 4월 18일 관내에 거주하는 5~10세 자녀와 보호자를 대상으로‘알록달록 과자집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육아나눔터에서 진행한‘알록달록 과자집 만들기’프로그램은 자녀와 부모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유대관계 및 친밀감 형성을 목적으로 총 8회기 동안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엄마와 함께해서 매우 재미있었고, 가족들에게 멋지게 완성된 과자집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정숙 동두천시가족센터장은“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마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함께 소통하고 공동육아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올바른 지역공동체 문화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3월 21일부터 4월 18일까지 총 5회차‘지역작가 릴레이 강연’을 125명의 시민과 함께 성료했다. 첫 번째 릴레이 강연은 이강석 작가의 '한글자로 삶의 의미를 얻자'라는 주제로 단어 속의 또 다른 단어를 살펴보면서 한글자 속에 담긴 다양한 삶의 의미를 알아보았다. 두 번째 강연은 손유찬 작가의 '여행하는 인간 호모트래블쿠스'였다. 지리학자인 작가는 일상에서 만나는 지리학, 독일과 한국의 지리 등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독일 유학파인 작가는 독일에서 직접 찍은 사진을 강연 자료로 사용하며 교육생들의 이해를 높였다. 세 번째 강연은 손순자 작가의 '시를 읽어야 하는 이유'였다. 시인인 작가와 함께 5편의 시를 읽어보고 감상을 나누며 우리가 시를 읽어야 하는 이유를 몸소 경험했다. 한 교육생은“마지막에 다 같이 시를 낭송할 때 감동받았다”라고 언급했다. 네 번째 강연은 김백상 작가의 '지구연대기-지구의 역사를 통해 이해하는 우리의 모습'이었다. 지구의 역사를 알아보며 지구에 비해 짧은 생을 살아가는 인간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