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9일부터 11월 22일까지 동두천·양주 중등 진로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동두천양주의 중·고등학교 진로 전담교사를 대상으로 하며, 정기적인 학습 모임과 연수를 바탕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될 예정이다. 본 연수와 학습 네트워크 모임에서는 ▲ 학교 안 학생들의 창업 및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수업 활동의 공유 ▲ 학교 밖으로 확장한 지역 진로 체험처와 연계한 교육과정의 고민과 설계 ▲ 에듀테크를 활용한 진로 교육의 수업 사례와 실천 공유 ▲ 동두천 미디어센터와 양주 스마트 그린포트와 연계한 학교 교육활동의 협력 방안 등 특정 주제에 대한 강의와 워크숍, 그룹 토론으로 구성된다. 이 연수과정을 토대로 지역 맞춤형 진로 교육과정을 논의하고, 설계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직무연수는 학교 내 진로 수업의 질적 향상과 학교 밖 교육자원의 교육과정의 연계라는 큰 축으로 구성됐다. 동두천양주 진로교육과 진로 수업이 더 내실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더욱 명확히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2024년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창말 린이집 원아들의 식전 축하공연 및 직원 장기자랑(노래) 등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한 어버이 표창과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오찬을 800여 명의 참석 어르신들에게 대접해 드렸으며, 색소폰 연주 메들리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이번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해 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 “앞으로 노인복지 향상 및 경로효친 사상 함양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찾아 냉방기 가동 상태 등 운영 상태 전반을 점검했다. 더불어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쉼터 운영에 대한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무더위쉼터’는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시설이 설치돼 있는 것은 물론 상시 개방돼 있어 노인들이 자유롭게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현재 생연1동에는 4개의 경로당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돼 있다. 이호성 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찰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온열 질환 예방 행동 요령을 준수해 폭염 피해 예방과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주한미8군지원단 1중대 및 미560 의무중대 소속 30여 명은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최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맛있는 중식을 관내 어르신들께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분들을 위해 식사 배식 봉사를 펼치고 행사장 주변 청소 및 정리, 물품 이동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솔선수범했다. 주한미8군지원단 1중대 윤승신 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분들이 더욱 행복한 시간을 가지길 바라며, 그동안의 노고와 고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호성 생연1동장은 “뜻깊은 어버이날 행사 진행을 위해 고생하신 자원봉사자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 “더불어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생연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생연1동 어르신들께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은 행사 진행과 함께 주변의 환경 정화 활동을 하며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힘썼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어르신들이 뜻깊은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생연1동을 찾아 정성 담긴 봉사활동을 펼쳐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추가로 생연1동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주신 회원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근구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회장은 “지역 발전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생연1동의 이웃 사랑 나눔 봉사를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중장년 대상으로 진행된 '찬란한 글쓰기' 강연이 성료됐다고 전했다. 본 강연은 3월부터 5월까지 총 7회 동안 만 40세부터 64세까지 중장년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특히 윤석윤 작가와 매주 글쓰기 지도를 통해 과제를 해결하고 조별 사람들과 합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우연한 기회에 글쓰기와 인연을 맺어 현재는 글쓰기와 함께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늦게 시작한 만큼 열정을 쏟아부으며 사는 날까지 함께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강생들은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자발적 글쓰기 동아리 모임을 결성해 정기적인 모임을 유지 나갈 예정이며 오는 5월 28일에는 수강생들의 수필을 모아 제작한 문집 ‘인생을 돌아보며 삶을 기록하다’의 출간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중장년이 함께 모여 글쓰기 활동으로 활력의 시간이 마련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문화의 장으로 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8일 교육발전특구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7일 진행된 교육발전특구 자문위원회 1차 컨설팅 결과를 공유하고, 세부사업별 예산과 추진 과제별 특례 제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시는 회의 결과를 반영해 16일로 예정된 교육부 2차 상담(컨설팅)을 받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을 통해 지역 중심 돌봄 및 교육을 위한 학교 안팎 DDC새싹키움교실 운영, 초-중-고 IB교육지대(벨트)구축,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 운행 등 올해부터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글로벌인재교육센터를 조성해 일반학생과 다문화 학생의 이중언어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지역교육 혁신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다양한 특례를 통해 특구 시범지역만이 추진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려고 한다”라면서 “관내 학생들이 지역에서도 충분히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4월 3일부터 시청 민원봉사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해오고 있다.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은 매주 수요일(공휴일 제외)마다 운영되며 시의 마을 세무사 두 명이 번갈아 국세와 지방세에 대해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영세사업자 및 취약계층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마을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양도, 상속 등 세금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고 있다. 또한 각종 세금의 신고 기간, 방법 등 시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무료 세무 상담을 통해 시민의 궁금증 해소와 세무사들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 세무 고민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 시립도서관은 5월부터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한다. 먼저 시립도서관은 2층 책누리실 내 독서 취약계층 전용 (코너)를 마련했다. 이로써 저시력자분은 책을 확대해 읽을 수 있는 독서 확대 겸용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체 장애인용 전동 높낮이 책상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공공 보청기를 비치해 어르신과 장애인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한편 발달장애인을 위한 느린 학습자용 도서 30권과 어르신 이용자를 위한 성인 문해 교과서 5권, 큰 글자 도서 약 1,000권을 책누리실에 비치했다. 더불어 1층 어린이누리실에도 점자 그림책 20권을 구비해 차별 없는 독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과 특수도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장애인 이용자를 위한 무료 책 배달 서비스인 책나래 서비스, 두루두루서비스를 통해 집에서도 원하는 도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가족 간 정서와 정보 교류를 통해 서로의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고 돌봄 부담을 해소하고자 2024년 치매환자가족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 이에 센터는 치매환자 가족만의 모임이 가능하도록 찜질 카페를 대여하는 등 모임 장소를 지원하고, 편안한 분위기 조성을 돕기 위해 찜질 체험을 함께 제공했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가족은 돌봄으로 인한 제한된 생활 속에서 심리적 고립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을 것”이라며 “치매환자가족 간의 모임을 통해 고충과 격려를 나누고 서로 위로와 지지가 되길 바라며 치매안심센터 또한 든든한 조력자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