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아이들이 따뜻한 사랑 속에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어린이날은 우리 사회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제정된 법정 공휴일로 연천교육지원청은 매년 어린이날마다 아동복지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사전에 조사하여 맞춤형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등 교육기관으로서의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연천교육지원청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들의 돌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셨던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뜻을 이어받아 지역사회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면서 지역아동센터 운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활동과 더불어 매해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26일 교과학습, 전문체험, 디지털체험 강사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강사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수업 결과 공유 및 운영 방향 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실무자와 강사들간 교류를 통해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보완점과 발전방안 등 참여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 지원을 위해 소통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교과 학습으로 영어, 수학, 생각톡 논리톡(국어) 3과목과 전문 체험은 기본과 특색으로 나뉘어 아동요리, 시각미술, 창의영재 보드게임, 오카리나 4과목으로 이루어져 있고 디지털 체험은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창의융합 코딩으로 총 8과목 총 7명의 전문 강사가 있으며 수요 조사에 따라 과목을 변경하여 운영한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강사진들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과 목표를 향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양질의 수업을 통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이상화 관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해 적극적인 강의로 힘써 주신 강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
(중부시사신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는 27일 전곡읍 전곡체육관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평상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는 취약계층 구호품 전달, 환경정화, 반찬봉사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단체이다. 이번 활동은 사전에 미리 평상 설치할 마을 여러 곳을 답사해 주민들과 장소 협의 후 27일 단체 봉사자들이 직접 공구를 사용해 평상에 사용할 목재를 조립하고 꼼꼼하게 코팅까지 마친 후 건조하여 마을 3곳에 전달했다. 2024 연천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어르신 쉼터, 평상 만들기’ 활동은 어르신들이 모여앉아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달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야외에 쉼터를 만들어 드리는 사업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연천군 내 지역 마을 10곳에 평상을 직접 만들어서 설치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전곡한마음봉사회 진명두 회장은 “작년에 평상만들기 우수프로그램 진행 후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다른 마을에도 필요함을 느껴서 다시 진행하게 됐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길가 말고 평상에 오순도순 앉아서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청산면은 국방과학연구소 국방시험연구원으로부터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국방과학연구소는 매년 연천군 청산면 궁평리와 백의리 주민의 중·고교생 자녀 중 이장의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학금을 전달하러 온 특수화력시험장(다락대)를 총괄하고 있는 박성호 수석연구원은 “크지 않은 장학금이지만 청산면 지역 주민의 자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국방과학연구소가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일을 하게 되어 보람차며 앞으로도 여력이 된다면 계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은석 청산면장은 “매년 백의리와 궁평리 주민의 자녀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주는 국방과학연구소에 감사드리며, 장학금 대상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여 학생들의 학업성취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일·생활 균형 캠페인’의 참여기업으로 3회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여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는 캠페인이다. 고용부는 캠페인 핵심 3분야 기본과제로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를 제시하고 있으며 공단은 수·금요일 정시퇴근의 날 , 유연근무, 연가사용촉진 등을 실천하고 휴양시설, 사내동호회, 출산 및 양육을 위한 육아휴직, 가족돌봄휴가 등을 직원에게 지원하여 캠페인 참여기업으로 승인 받았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근로문화 혁신 및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최고의 성과를 내는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왕징면 호랑이배꼽마을에서 여성 농업인 1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2024년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에 참여 중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총 7회차 교육이 진행되며, 반복적인 동작과 부적절한 농작업 자세로 인해 근골격계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여성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연천군은 지난해부터 농업인의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으며,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여성농업인을 5월 2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운동 프로그램은 여성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5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총 10회차 추진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바람꽃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와 함께 다음달 1일까지 경기도 남양주 소재 ‘갤러리 HBY’에서 발달장애인 작가 5인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바람,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에서 작가양성과정 훈련을 이수한 네 명의 작가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남양주의 한부열 작가의 초대로 이루어진 전시회다. 발달장애인 화가인 한부열 작가는 본 행사의 취지를 깊이 공감하며, 발달장애인 작가로서의 꿈을 이루도록 돕기 위해 이번 전시회 장소인 '갤러리 HBY'를 제공했다. 또한, 장애인 표준사업장 오보틀(경기도 양주 소재)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능한 작가를 디자이너로 채용할 예정이라고 뜻을 전했다. 바람꽃 남현주 원장은 “바람꽃 훈련생들이 지금까지는 중증장애인으로서 사회적 고정관념과 편견 때문에 그저 우리가 잘 돌보아야 하는 의존적 존재로 보였을지 몰라도, 장차 자신의 잠재 능력을 펼치고 의지를 나타내어 어엿한 주민의 한 사람으로, 국민의 한 사람으로, 화가로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산사태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대피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산사태 대비 교육‧훈련은 인명·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산사태취약지역 인접 지역 마을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훈련에는 마을주민, 자율방재단, 산불감시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산사태 발생대비 국민행동요령 교육 및 훈련 등이 이뤄졌다. 연천군은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위기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산사태 대피 훈련 교육, 산사태취약지역 안내판 설치, 산사태 대피소 스티커 부착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훈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여름철 산사태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재난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이달 24일부터 6개월간 연천역 1번 출구에서 농특산물 판매장(연천군 농특산물 YES직매장)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도 상시 운영한다. 판매장에서는 연천의 대표적 특산물인 율무와 쌀을 비롯해 참기름, 꿀, 율무떡·식초 등 50여 종의 농산물과 가공품이 판매된다. 판매농산물들은 전곡하나로마트의 로컬푸드에 납품되는 농산물과 연천군 통합상표 ‘남토북수’ 인증을 받은 농산물들로만 선별했다. 또한 2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연천쌀(500g) 증정을 비롯한 기획특판행사, 택배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병행하고, 향후 엽채류등의 신선식품과 못난이 농산물 코너도 개설하여. 소비자들에게 연천군 농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연천역은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종착역으로 하루 평균 약 3천명 이상의 이용객을 보유해 연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의 인지도 상승과 농가 소득증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역 농특산물 판매장을 통해 연천 농산물과 수도권 소비자와의 신뢰를 돈독히 하는 기회가 될 것”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농업기술센터가 2024년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고추작목반 회원 10명을 대상으로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PAOT)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총 5회차로 구성하여 농업인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진행됐으며, 기존 이론 위주의 교육과 달리 농업인 스스로 농작업 환경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는 참여형 수업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왕징면 동중리 마을회관 및 농가 현장에서 다양하게 이뤄졌으며 (전) 성균관대학교 이규승 교수의 주도로 농작업 환경개선 교육을 추진하여,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 위험성 인식 제고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안전한 농촌일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무엇보다도 농업인 스스로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가 주요하기에 농작업 시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