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가 내부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관리에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지난 22일부터 9일간 우선 8·9급 저연차 직원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심리상담 운영 전문기관의 자문과 지원을 통해 신뢰성을 높인 이번 조사는 △직무 요구 △관계 갈등 △조직체계 △직장 문화 등 8가지 영역의 문항으로 구성되며 개별 의견수렴 항목을 추가해 스트레스 관리 방안에 대한 정확도 있는 기본데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늘어나는 저연차 직원들의 공직 이탈을 막고 조직 문화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방법의 조직 관리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라며“이번 직무스트레스 조사를 통해 누적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직원 지원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직무스트레스 조사를 전 직급으로 확대해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요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직원들의 조직 문화 적응과 사기진작으로 조직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와부읍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23일 덕소초등학교 서문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와부파출소, 덕소초등학교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등굣길 사고 위험이 높은 건널목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게 지도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교통안전 실천을 당부했다. 이갑주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 “교통질서 확립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캠페인에 참석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안전한 와부읍 만들기에 주민 모두가 함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와부읍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월 1회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질서 확립 등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정화 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일) 당일 ‘상상N놀이터’ 4개소를 무료 개방하고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상상N놀이터’는 남양주시가 설치한 영유아 실내 놀이터이로, △1호점 까꿍놀이터(진접) △2호점 북(Book)놀이터(별내) △3호점 아이꿈놀이터(와부) △4호점 놀자람(화도) △도르르(호평) 등 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 중 기존에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아이꿈놀이터’를 제외한 유료 4개소는 무료로 개방된다. 1호점 까꿍놀이터에서는 풍선아트 이벤트가, 2·3·5호점에서는 ‘이끼를 활용한 자화상 꾸미기’와 ‘내 얼굴은 어떤 모습인가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4호점인 놀자람에서는 숲속 동물 친구 풍선 포토존이 운영되는 등 각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은 어린이가 주인공인 날인만큼 상상N놀이터를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이 아이와 함께 오셔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린이날 놀이터는 각 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중부시사신문) 배진성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장은 23일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배려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복지사업을 위해 휠체어 3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6월부터 시작한 별내동 나눔 휠체어 사업은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으로, 이번에 기부된 휠체어 3대 또한 사업에 활용되어 무료 대여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별내동 나눔 휠체어 사업은 항상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으며, 매년 이어지는 휠체어 기부로 서비스의 확대를 통해 일시적으로 거동 불편을 겪는 별내동 주민의 이동 편의를 보장하고 있다. 배진성 회장은 “이번에 기증된 휠체어가 일시적인 거동의 불편을 겪게 된 주민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라며, “우리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과 다양한 기부를 이어가겠다”로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기부된 휠체어는 도움이 필요한 이동 약자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지난 김장 때에 이어 이번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 나눔 휠체어 대여는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2일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 분야에서 이현석 가운119안전센터장을 비롯한 진압대원 직원 5명이 장려(3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 구조, 구급 등 10개 종목으로 전국 대회에 출전할 경기북부 대표 선수 37명을 선발하기 위한 대회로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그중 이번 화재진압 분야는 경기북부 11개 소방서에서 각 선발된 지휘관을 포함한 진압대원 5인이 한 팀이 되어 복식사다리, 동력절단기 등 소방장비를 활용한 화재진압 전술평가로 진행됐고 신속성, 안전성, 정확성을 평가한 종합점수로 순위를 매겼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직원은 “남양주소방서를 대표하여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대회 출전경험을 바탕으로 꾸준히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남양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의회 박경원 의원이 지난 4월 23일 제30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박경원 의원은“우리시는 면적의 36.9%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개발 행위가 엄격히 제한되고 있다”며“‘개발제한구역’이지만 우리시는‘개발 금지구역’이란 표현이 맞을 정도로 재산권과 생존권의 침해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우리 시의 개발제한구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대대로 내려온 농지를 활용해 축사나 온실·버섯재배사 등을 신축하며 생계유지를 위해 경미한 용도변경 등을 통해 생활하고 있다”고 밝히며“현실은 이러한데도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농지법이나 건축법 위반 시, 경제적 어려움으로 규정을 준수 할수 없는 시민들과 기업인들에게 토지의 강제처분이나 이행강제금이 부과되고 있어 선량한 시민들이 범법자로 양산되고 있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상황과 여건을 고려해 단속 및 이행강제금 부과, 행정처분 등을 유예함으로써 선량한 시민들의 생계를 보장하고 기업인들이 관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물리적 시간과 계도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다산1동 사회단체협의회는 23일 새봄맞이 왕숙천 하천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16개 지역사회단체 등 200여 명이 도농체육공원부터 다산수변공원까지 왕숙천변 일대(왕복 3.6km 구간)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다산동 모든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주민들이 휴식공간인 왕숙천 일대를 지역의 명소로 가꾸어 나가고자 건강과 환경을 챙기는 ‘줍깅’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줍깅’은 ‘줍다’와‘조깅’의 합성어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뜻한다. 홍지선 부시장은 “하천은 물을 공급하고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오늘 정화 활동은 단순한 청소를 넘어서 우리 자연을 보호하는 일이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준비해주신 사회단체협의회와 지역주민들 덕분에 다산동은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단체들과 함께 살기좋은 다산동 만들기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회는 22일 마을환경개선 사업 ‘화도 하모니 마을공동체 마을가꾸기’ 환경정화 활동 및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은 화도읍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화도농업협동조합, 화도걷기지회, 심석고등학교 학부모회, 화도적십자회 등 15개 사회단체 간에 이뤄졌다. 이날 단체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마석역 둘레길에 모여 봄맞이 꽃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협약 단체 중 하나인 사단법인 ‘행복한 숲’은 마가레트, 메리골드, 베고니아, 무궁화 나무, 장미 등을, 화도읍 주민자치회는 단체별 푯말, 호미 등 환경정비 물품을 지원했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여러분들이 있기에 화도가 더욱 아름다워지는 것 같다.”라며 “오늘 협약식 체결을 계기로 지역주민 모두가 화합해 화도읍을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영균 화도읍 주민자치회장은 “아침부터 모종삽과 호미를 들고 환경정비를 도와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앞으로도 화도읍 주민자치회는 2015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마을 가꾸기 사업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법인 세무조사 평가에서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등이 속한 1그룹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법인 세무조사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수 규모에 따라 3그룹으로 구분해 ▲법인 세무조사 추징 실적 ▲전년대비 추징세액 증가율 ▲정기 세무조사 수행 비율 ▲직무환경 개선노력 등 기본지표 6개 및 가감산 4개 항목의 법인 세무조사 추진실적 및 이행률 전반에 대해 진행됐다. 시는 관내 골프장 운영 법인을 대상으로 신규코스 증설에 따른 지목변경 및 스프링클러 시설 개수 등에 대한 특별기획조사를 추진한 바 있다. 또한, 비상장법인의 주식 취득으로 인한 과점주주 취득세 기획 세무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방세입 증대를 위한 적극행정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영미 취득세과장은 “남양주시는 취득세 과세물건을 취득한 법인이 취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취득세를 자진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했다”라며 “취득세 미신고 법인에 대해서는 누락되는 세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세무조사를 추진해 시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진건읍에 소재한 진건 용신초 옆 소공원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올해 낡은 퍼걸러를 교체했으며, 주민 쉼터 조성을 위해 앉음벽을 설치하는 등 소공원을 정비했다. 사업 면적은 1,645㎡의 넓이로 총사업비 1억 원이 투입됐다. 또한, 공원 내 산책길을 정비하고 주민건강을 위한 체력단련용 운동기구를 설치했으며 수목·잡풀 제거 및 영산홍 및 옥잠화 등을 식재해 남녀노소 누구나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순덕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은 “쾌적한 주민 쉼터로 변모한 소공원은 아파트단지와 도로에 인접해 있어 주민들이 이용하기 수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휴식·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