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군포시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성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30일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삼계탕, 국, 죽, 반찬류 등 식료품이 담긴 맞춤형 꾸러미를 전달했다. ‘맞춤형 행복꾸러미 배달 사업’은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중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1인 청장년 가구 등 끼니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 대상으로 식료품꾸러미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배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어려움 등을 파악하며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장보기도 어렵고 밥을 차려 먹기도 힘에 부쳤는데 끼니를 든든하게 챙길 수 있도록 꾸러미를 직접 배달해 주고 안부까지 물어봐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성민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꾸러미 배달 사업을 추진해 지역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게 되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꼈다”며 “항상 지역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운교 오금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
(중부시사신문)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센터는 24일 군포중앙고등학교와 교내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지원 등 특색있는 자율형 공립고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의 역량있는 미래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군포시 자율형 공립고만의 특색있고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체결됐으며, ▲학교 내 자체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학생 중심 자율적인 교육과정 인적 자원 지원 ▲사회적경제 및 마을공동체의 이해를 통한 시민의식 고취 ▲기타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필요 사업 운영지원 등을 내용에 담았다. 권연순 센터장은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과 네트워크를 통하여 군포시 자율형 공립고만의 전문적인 특화 교육과정 운영이 잘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인재들의 진로와 발전을 위해 군포중앙고등학교와 함께 지속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시 그림책꿈마루(관장 안병훈)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일부터 군포시에 거주하는 0~18개월 아기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 코리아와 군포시가 함께하는 사회적 육아 지원 프로그램으로 아기와 양육자가 그림책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과 행복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책꾸러미는 연령에 맞는 그림책 2권, 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된다. 3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고 그림책꿈마루 도서관 그림책움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책꾸러미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한편,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북스타트 주간을 맞아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북스타트 코리아 선정 주제인 ‘집’에 맞춰 준비한 ‘집’ 그림책 도서 전시, 도서 목록 배부, 종이집 체험활동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5월 19일에는 ‘오늘은 우리집 놀이터’의 박서현 작가와 입체카드 만들기 수업이 준비되어 있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19,992필지에 대하여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4년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군포시에서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인터넷과 유선으로 확인 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민원봉사과 부동산관리팀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접수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에 대하여는 이의신청 만료일부터 30일 이내에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하여 의결한 결과를 신청인에게 서면통지하게 된다.
(중부시사신문) “아이에서 어르신까지 안전하게 놀고,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고 제안하는 주민참여형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이 필요하다.” 군포시의회가 4월 30일 주최한 ‘군포시 모두의놀이터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나온 제안이다. 시의회가 주최하고, 군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해 군포시장애인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한 모두의놀이터 설치 방법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군포지역 내 어린이놀이시설을 어린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불편 없이 이용하고, 영·유아와 임산부 그리고 어르신 등 모두에게 유익하고 안전한 놀이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고 시의회는 설명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앞서 지난 2월 제272회 임시회에서는 ‘군포시 모두의놀이터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이 의결돼 3월 19일부로 시행됐다. 관련해서 시의회는 면적이 3천㎡ 이상이면서 인근에 주차장과 장애인 화장실이 갖춰진 어린이공원 1개소(제일어린이공원), 근린공원 5개소(초막골공원, 철쭉공원, 중앙공원, 송정중앙공원, 고랑치기공원), 주제공원 1개소(반월호수공원
(중부시사신문) 군포시의회가 의정모니터단 활성화에 앞장선 시민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의회는 4월 30일 열린 제2기 군포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의 2024년도 상반기 정기회의에 앞서 이길호 의장과 모니터단 단원 간 간담회를 진행하며, 박상현·유혜엽·김기환 단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이길호 의장은 2023년 3월 출범한 제2기 의정모니터단이 그동안 활동한 경과를 듣고, 단원들이 활동하며 생각한 의회 발전 및 의원 의정활동 강화 방안 등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길호 의장은 “현 의정모니터단은 제267회부터 제273회까지, 5번의 임시회와 2번의 정례회를 직접 참관하거나 의회 누리집 생방송 등으로 회의를 보며 의회 발전을 위한 여러 의견을 냈다”라며 “시민이 보는 의회를 알고, 개선 방향을 생각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말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공개 공모와 추첨 절차로 선발돼 2023년 3월 출범한 제2기 군포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은 2025년 3월 초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시는 5월 한 달 동안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도움창구를 시청 민원실에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신고도움창구는 23년에 종합소득이 있는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를 주요 대상으로 하며, 그 외 납세 대상자는 자기작성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전국 어느 지자체를 방문하더라도 신고가 가능하도록 무관할 신고 제도를 도입하여 납세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국세청에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5월 중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 종합소득세 신고 사전안내문과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동봉하여 발송할 예정이며 납세자가 해당 사전안내문을 통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하면 된다. 또한, 국세청 홈택스·손택스를 이용 전자신고 하면 종합소득세 신고 후 추가 인증 없이 ‘지방소득세 신고이동’을 클릭하여 위택스로 쉽게 연계신고가 가능하다. 전자신고 방법이 익숙치 않은 납세자는 지방소득세 상담 콜센터또는 군포시 민원콜센터나 군포시청 세정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납세자 편의 제공에
(중부시사신문) 군포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현재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최근 타 시군에서 수돗물 내 소형생물(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어 선제대응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22년에 고도정수처리시설(오존처리 등)을 도입했으며, 23년에는 소형생물(유충 등) 유입 차단을 위하여 여과지 및 정‧배수지 내 이중문, 방충방, 에어커튼, 포충기 등을 설치했고 정수공정(원수, 침전수, 여과수, 정수)별 소형생물 유입여부 모니터링을 매일 실시하는 등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금년에는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비 1억9천8백만원(국비 9천9백만원, 시비 9천9백만원)을 확보해 정·배수지 유입부에 미세여과망을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중에 있고 올해 구축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포시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이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담당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알려주는 [수돗물안심확인제]를 사업을 시행 중이다. 군포시 수도녹지사업소장은 "이번 소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화요일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에서 2024 경기이룸학교 운영자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경기이룸학교 운영자를 대상으로 공모 선정 이후 일정을 공유하고, 약정 체결, 경기이룸학교 홈페이지 운영 및 사업비 집행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연수는 경기이룸학교 홈페이지 관리 방법과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운영·관리를 위해 교육부에서 새롭게 구축해 사용하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교육청보탬e)을 직접 실습해 운영자의 이해를 도왔다. 군포 19교, 의왕 11교의 이룸학교가 약정을 체결하고, 오는 5월 4일부터 경기이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모집을 시작하며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성정현 교육장은 “학생이 기획하고 희망하는 주제로 학생의 자율적인 도전과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경기이룸학교가 되도록 운영자의 역할을 당부하고 경기이룸학교의 내실화 및 성장을 지원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3층 청백리홀에서 '2024 유·초·중·고 교(원)장 통합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8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연수는 교(원)장의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 인식 개선 및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강연자로 참여한 구리 수택고등학교 이정훈 교사는 장애인의 권리와 인권 보호에 관한 이해 증진,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 및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삶 등에 관해 사례를 바탕으로 하는 생생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장·원장들은 평소 궁금했던 통합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장애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정현 교육장은 “군포·의왕 지역의 통합교육 내실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교육이 이루어지고, 통합학급 교실이 한층 행복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