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4월 20일 강원유아교육원 강당에서 유치원 및 어린이집 가족을 초대하여 유아를 위한 클래식 가족음악회 ‘콩콩콩 클래식’을 개최한다. ‘콩콩콩 클래식’은 유아들이 쉽게 감상할 수 있는 해설 음악회로 지휘자가 음악을 감상하는 데에 필요한 해설을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고 유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클래식 체험활동이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트럼본 등 오케스트라 15곡이 연주된다. 이현숙 원장은 “문화예술공연 ‘콩콩콩 클래식’ 음악회를 통해 가족과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삼척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 및 교우관계 증진을 위해 3월 25일부터 4월 23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학기 상담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1학기 상담 주간에는 ‘소중한 내 자녀 마음 챙김’을 위한 △학부모 집단상담 △학생 대상 마음 챙김 부스 운영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순금 교육장은 “1학기 상담 주간 운영을 통해 상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학교에서 발생하는 심리·정서적 위기 사안에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적극 대응함으로써 건강한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삼척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부터 3년간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운영된다. 학생 안전망 및 심리·정서적 지원시스템을 재구축하여 관내 모든 학생이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플로깅 동호회 ‘PIGS’의 발대식이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개최됐다. 플로깅(plogging)이란 ‘줍다’의 의미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말한다. 플로깅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자는 의미를 담아 ‘Plogging in Gangwon State’의 약자인 ‘PIGS’가 동호회의 이름으로 탄생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정수 의원(철원), 문관현 의원(태백), 박관희 의원(춘천)을 포함한 총 19명의 회원으로 출발하는 PIGS는 이날 발대식을 열고, 모임 안내와 회원 소개,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공지천과 봉의산 등 도의회 인근 주요 명소부터 시작해 다양한 도내 플로깅 코스를 찾아다니는 월 2회의 정기 모임은 물론 별도의 상시 모임, 회원 교류회 등도 예고됐다. PIGS 측은 ‘PIGS는 일반적인 직장 내 동호회와는 다르게 도의회 직원뿐만 아니라 도민의 뜻을 수렴하고 대변하는 도의원들도 회원으로 참여하는 모임’이라 설명하며, ‘단순 친목을 넘어 환경 보호를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본청 종사자들에 대한 위험 또는 건강장해를 방지하기 위해 4.19부터 5.17까지 4주간에 걸쳐 각 부서별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위험성평가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찾아내어 부상 및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의 크기가 허용 가능한 범위인지를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감소대책을 수립하여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중대재해처벌법에서는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 등은 사업 또는 사업장의 특성에 따른 유해·위험요인을 확인하여 개선하는 업무절차를 마련하고, 해당 업무절차에 따라 유해·위험요인의 확인 및 개선이 이루어지는지를 반기 1회 이상 점검한 후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의무화 하고 있다. 전재섭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정확한 위험성평가를 위해 위험성평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평가방법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각 부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이 무엇이 있는지를 꼼꼼히 따져 볼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일 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4.18 오후2시, 강원도립대 창의혁신커뮤니티 센터에서 '제1회 강원 글로벌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신재생에너지·인공지능 등 미래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첨단산업 세계 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핵심 인력양성 · 민간투자 여건 조성 등에 대해 중점 토론 했다. 기조강연에는 특허청장을 역임한 고정식 한국산업기술대학 이사장이 “지구온난화에 따른 주요 에너지 정책 이슈”에 대해 소개했으며,이어서, 신경호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부총장이 “지속성장 담보하는 슬기로운 혁신생활”이라는 주제로 연구·인력 개발의 혁신방안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강원자치도 투자여건 조성 및 인재 유치·육성 전략에 대한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유재석 강원TP 에너지방재지원센터장이 좌장이 되어, 김동섭 가천대학교 교수, 김기수 씨씨미디어서비스 대표, 김영래 강릉원주대학교 교수 등 지자체·출연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종합토론이 이루어졌다.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 정일섭 본부장은 “강원 글로벌 포럼은 미
(중부시사신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4월 18일 양구 해안면사무소를 찾아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간담회에는 김진태 지사, 서흥원 양구군수를 비롯해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노인회장, 청년농업인, 귀화인 등 해안면 주민 20여 명이 참석해 해안면의 대표 특산품인 사과와 시래기 산업 육성방안, 청년농업인을 위한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주제로 한 시간여 간 진행됐다. 김진태 지사는 “오전에는 을지전망대, 주민대피시설을 보고 오후에는 주민과 소통의 시간까지 오늘은 해안면과 함께하는 날”이라면서, “특히, 이곳 양구는 저의 외가”라며 양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고, “와서 보니 지리적으로 최북단 접경지역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문화·복지시설이 열악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도와 군에서 함께 지원방안 등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해안면의 최대 현안 중 하나였던 무주지 매각과 관련해 “자기 땅에 농사를 짓는 것도 힘든 데 수십년간 불안정한 위치에서 농사를 지으시느라 고생 많으셨다”며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주민간담
(중부시사신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4월 18일 접경지역 최북단 중 한 곳인 양구군 해안면을 방문해 중·동부전선 최전방을 맡고 있는 제12보병사단 군장병을 격려하고 안보태세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해안면은 분지 하나가 1개 면을 이루고 있는 유일한 지역으로 지형의 특징을 반영해 펀치볼로 불려지고 있다. 특히, 해안면 일대는 6.25전쟁 당시 치열했던 전투상황이 벌여져 피의 능선, 단장의 능선 등의 지명을 가지고 있으며, 양구 북한관, 을지전망대, 제4땅굴, 도솔산전적비 등 안보관광지로도 유명하다. 먼저, 김 지사는 가칠봉 능선 해발 1,049m의 DMZ철책선 안에 세워진 을지전망대를 찾아“최전방 지역인 만큼 더욱 긴장감을 가지고 임해 힘들 텐데 내가 직접 국가안보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힘을 내길 바란다”며 경계근무를 서고 있는 군장병들을 격려, 위문금을 전달했고 을지전망대 주변의 노후시설 환경개선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을지전망대 주변 주차장, 야외 화장실, 철조망 등의 주변 노후환경개선 공사는 23년 1월부터 시작했으며, 24년도 하반기 중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김
(중부시사신문) 지광천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4월 16일, 제 3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강원자치도 도시ㆍ군관리계획의 문제점’ 라는 주제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국토계획법상의 도시ㆍ군관리계획으로 인한 토지 규제를 혁신할 수 있는 강원특별법 특례안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광천 의원은 “우리 강원자치도는 최대 6중 규제에 묶여 지역발전이 저해되어 왔으며 근본적인 원인 중의 하나가 2003년 초 제정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명 국토계획법에 의한 관리지역의 세분화”라고 밝히면서 “수도권의 난개발에 따른 폐해로 인해 제정된 법률이 오히려 지방 발전을 저해시키는 법률이 되어버렸다”고 비판했다. 또한 지광천 의원은 “농지로서의 가치가 큰 지역과 가치가 불분명한 지역이 동일한 생산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규제를 받고 있으며 이러한 지역이 도내에 무수히 많다”라고 하며 “도내 영업이 잘되고 있는 농어촌 민박업체들이 많이 있어 해당 업체의 주변 지역에서 휴게음식점 등을 한다면 많은 추가 수익이 예상되어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으나 생산관리지역으로 규제를 받고 있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문관현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공공체육시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공공체육시설 자동심장심장충격기 설치를 지원하기 위한 실태조사와 지원사업에 대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 공공체육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의 설치 지원 등에 필요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선수 및 강원특별자치도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에는 ▷ 공공체육시설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관련 실태조사 실시 ▷ 공공체육시설 이용 도민 및 공공체육시설에서 의료ㆍ구호 또는 안전 업무 종사자 교육 실시 ▷ 공공체육시설 자동심장충격기 구매에 대한 보조금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문관현 의원은 “도내 공공체육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의 설치가 미비된 곳이 많이 있었다”며,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공공체육시설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자동심장충격기의 활용성을 극대화하여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선수와 도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심오섭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예술후원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문화예술후원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재원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후원을 활성화하고, 기업 메세나의 근거를 마련하여 안정적인 문화예술후원 동력을 확보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육성ㆍ지원 등이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기업 메세나의 활성화와 그에 따른 도내 문화예술 분야의 안정적인 문화예술후원 동력 및 기반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오섭 의원은 “지난 2014년,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이후, 서울ㆍ경기 수도권은 물론 제주와 경북, 전북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주요 광역자치단체에서 앞다투어 문화예술후원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해, 기업의 공익적ㆍ사회적 문화예술후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번 조례를 통해 문화예술후원을 위한 제도적인 근거가 마련된다면, 우리 도내 문화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