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KPGA 투어 선수들이 부모님께 고마움을 표하며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전남 영암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A, B코스(파72. 7,556야드)에서 진행되는 ‘KPGA 클래식’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대회장에서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포토콜에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역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 우승자인 이수민(31.우리금융그룹), 김한별(28.SK텔레콤), 배용준(24.CJ), 고군택(25.대보건설) 등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트로피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특히 배용준과 고군택은 대회장에 머물고 있는 어머니에게 준비한 카네이션을 직접 드리고 “키워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인사도 했다. 고군택은 “어머니가 이번주 내내 대회장에 계신다. 큰 힘이 된다”며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제 식사도 대접했고 옷을 선물로 사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는 제주도에 계신다. 그래서 이번주 대회가 끝나고 제주도로 내려가 용돈을 챙겨드릴 생각이다. 어버이날
(중부시사신문) 2024시즌 K4리그 8라운드 거제시민축구단과 진주시민축구단과의 홈 경기가 2024년 5월 11일 토요일 14시에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경남 지역 내 두팀 간의 첫 만남이자, 경남 지역의 명예를 건 역사적인 경남더비전으로 경기 시작 전부터 지역 팬들의 관심과 열정이 뜨겁다. 화창한 토요일 오후, 거제종합운동장은 펼쳐질 K4리그 경남지역 두 팀 간의 흥미진진한 경기를 보러 올 팬들의 방문을 두팔 벌려 환영하고 있다.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경남 지역 내 공동체의 단합과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경기로, 양 팀은 이번 경기를 통해 최고의 경기력과 열정을 펼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거제시민축구단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기존 10만원이였던 회비를 대폭 낮춰, 1만원으로 거제시민축구단 연회원이 될 수 있으며 회원은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실시되는 거제시민축구단 홈 경기를 연말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회원이 아닐 경우 성인은 5천원, 학생은 2천원의 입장료가 있다. 지나온 3년, 나아갈 1년,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선수단이 제5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육상선수단은 김초은 선수가 400m 허들 1위를, 김초은·유수민·임하늘·문시연 선수가 1,600m 릴레이에서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육상선수단은 지난달 열린 2024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대회에서도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특히 김초은 선수는 결승에서 1분 02초 23을 기록하며 400m 허들 종목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김초은 선수는 우승 후 인터뷰에서 “부모님, 코치님, 팀 동료들 그리고 시청에서 지원하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이 자리에 오를 수 있었고 올해 안에 59초대 기록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상익 체육과장은 “2개 대회 연속으로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김포시를 널리 알린 육상선수단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곧 있을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직장운동
(중부시사신문)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전남 영암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A, B코스(파72. 7,556야드)에서 펼쳐지는 ‘KPGA 클래식(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본 대회는 KPGA 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진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타수 대신 스코어마다 부여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을 받는다. 파를 적어내면 0점으로 점수가 없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으로 처리한다. 타수를 지키는 플레이로는 점수를 얻을 수 없고 스코어에 따른 포인트 차가 크기 때문에 선수들은 보다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게 된다. KPGA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조는 20조다. 9일 아침 8시 5분 10번홀(파5)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20조에는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과 김한별(28.SK텔레콤), 한승수(38.하나금융그룹)가 맞붙는다. 이 중 이정환은 2024 시즌 4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TOP5에 진입하는 꾸준한 활약을 발판
(중부시사신문) 2024 무주반딧불배 전국이순테니스대회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무주반딧불체육관과 무주초등학교, 무주경찰서, 설천·적상·무풍·안성면 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에 개최돼 의미를 더한 이번 대회는 무주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무주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황태연 이순테니스연합회 회장 등 서울, 대전, 전주 등 전국 각지에서 4백여 명의 동호회원들이 참가해 60세부, 65세부, 70세부, 75세부, 팔순부 경기를 치뤘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패기와 열정으로 내달렸던 인생 1막을 보내고 평생의 운동, 취미생활을 통해 인생 2막을 멋지게 펼쳐나가고 계신 여러분께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여러분과 이 대회를 통해 스포츠맨십과 깔끔한 매너가 매력적인 테니스가 모든 연령과 지역을 뛰어넘는 스포츠로 재조명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주에서 자주 뵐 수 있도록 좋은 운동 여건을 만드는 등 테니스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건강하게 오래, 즐겁게 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중부시사신문) ‘제18회 김해시장배 전국바둑대회’가 오는 12일 김해시 장유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 김해시바둑협회(회장 박영철)가 주관․주최하고 김해시와 김해시체육회, 대한바둑협회, 바둑일보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아마최강부 △전국여성단체부 △경남단체부 △부울경최강부 △김해시민일반부 △중고학생부 △어린이 9개부(유단자·저학년·중학년·고학년·꿈나무·샛별·여학생·방과후저학년·방과후고학년부) 총 15개 부문에서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아마바둑 최강을 가린다.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명사기념대국, 지도다면기, 프로기사 사인회 등 각종 부대행사와 바둑 꿈나무들을 위한 풍선아트 등 어린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홍태용 시장은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가 바둑 유망주를 발굴하고 바둑 부흥을 이끄는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하며 참가한 모든 선수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대회는 오는 5월 10일 18시까지 김해시바둑협회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중부시사신문) 대한체육회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 공모와 관련해 김포시의 유치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의 자랑인 김포FC에서도 유치 열망이 울려퍼졌다. 이는 지난 4일 김포FC 홈구장인 솔터축구장에서 개최된 2024시즌 홈개막전에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를 향한 김포시민의 염원을 담은 대형현수막이 게시되며 시작됐다. 구장을 가득 메운 5천여명의 관중들 앞에서 K-빙상의 도약을 위한 김포시의 도전을 다시 한번 공언하는 감격적인 순간이 펼쳐진 것이다. 이후 시는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영상을 상영하며 유치 동참을 호소하는 한편, 경기장 주변에 홍보부스를 세우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우리시는 김포골드라인과 연장이 예정된 서울 5호선, 국제공항과의 인접성 등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가져 유치에 최적의 장소”라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이번 개막전같이 유치 열망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활용해 홍보를 이어나갈 것”이라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국기원 태권도연구소 신임 소장에 이충영 나사렛대 교수(학과장)가 위촉됐다. 5월 8일 국기원 귀빈실에서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이동섭 국기원장이 이충영 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충영 신임 소장은 태권도 9단으로 세종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스포츠외교 석사 및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이학박사를 취득했다. 2003년 나사렛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를 신설해 20년 넘게 태권도 지도자로서 수준 높은 교육으로 후학양성과 태권도 발전에 매진해 왔다. 이밖에도 현재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상임부회장, 대한체육회 체육인 인권위원회 위원, 대한장애인체육회 마케팅위원회 위원, 세계태권도문화학회 상임부회장 등을 맡아 체육과 태권도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소장은 “환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소가 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구소장은 비상근으로 원장이 위촉하며, 태권도연구소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중부시사신문) N차 인생 멀티버스 라이프의 현실화는 표방하는 ENA 신규 오리지널 예능 ‘눈떠보니 OOO’의 첫 방송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상상력을 무한 자극할 첫 방송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오는 5월 9일(목)에 첫 방송되는 ENA 신규 오리지널 예능 ‘눈떠보니 OOO’(연출 안제민)은 어느 날 갑자기 OOO의 삶을 살게 된 스타들의 우당탕탕 리얼 일상 생존기로 누군가에게는 ‘로망’을 채워주고, 누군가에게는 ‘멘붕’을 선사하며 일상을 되돌아볼 기회가 되어줄 멀티버스 라이프 예능이다. '눈을 떠보니 지금의 나와 180도 다른 OOO이 되어있다'는 웹툰적 상상력에 예능을 접목했다는 점이 흥미를 자극하며, 멀티버스 예능계에 새로운 차원을 열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첫 방송을 앞둔 '눈떠보니 OOO'의 주목할 만한 관전포인트를 알아본다. # 현생과 N차 인생의 연결! 멀티버스 라이프 어떻게 구현될까? '눈떠보니 OOO'이 멀티버스 라이프 예능이라는 센세이셔널한 소재를 다루는 만큼, 현생과 N차 인생이라는 분리된 두 세계관을 어떻게 연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첫 방송
(중부시사신문) ‘놀아줬던 형님’ 엄태구가 ‘놀아주는 언니’ 한선화의 인형이 된다. 오는 6월 12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에서 엄태구와 한선화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 핑크빛(?)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는 것.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을 놀아주는 미니언니 고은하(한선화 분)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 묵직한 카리스마의 소유자 엄태구와 통통 튀는 발랄한 텐션의 한선화가 각각 서지환 역과 고은하 역을 맡아 신선한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에는 큰 형님 서지환의 반전 넘치는 액세서리 취향이 담겨 있다. 검은 정장과 강렬한 표정으로 범접할 수 없는 오라(Aura)를 뿜어내고 있는 서지환의 손과 귀에 반짝이는 하트 액세서리가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곱게 모은 두 손 위로 ‘예쁜 짓 준비됐어요’라는 문구가 서지환 캐릭터를 향한 궁금증을 키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