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주광역시 북구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북구드론공원에서 ‘제4회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 드론축구대회는 북구의 선진 드론 인프라를 전국에 알리고 드론 콘텐츠 산업과 드론 레저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북구가 지난 2021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전국 단위 드론 레포츠 행사이다.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새롭게 추가된 ‘유소년부’를 비롯해 ‘세미프로리그’, ‘2부 아마리그’, ‘3부 루키리그’ 등 4개 리그가 운영되며 전국의 48개 팀이 참여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 일정은 첫날 25일에는 경기 시작을 기념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세미프로리그(8팀), 아마리그(8팀), 유소년부(16팀)의 예선·준결승·결승 경기가 차례대로 진행되고 다음 날 26일에는 루키리그(16팀) 경기가 열린다. 시상은 리그별 1위부터 4위까지의 팀에게는 상장 수여와 함께 1천 4백만 원 규모 상금이 순위별로 차등 지급되고 예선전을 통과하지 못한 팀에게는 소정의 시상품이 주어진다. 문인 북구청장은 “세미프로리그 정식 출범에 맞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동두천시장애인체육회와 동두천시쟁애인슐런협회의 주관으로 '제4회 동두천시장배 장애인 슐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개최됐고, 동두천시를 비롯한 인근 시군의 장애인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하여 슐런 스포츠의 매력을 마음껏 즐겼다. 슐런은 나무보드 위에서 나무토막(퍽)을 손으로 관문에 밀어 넣어 점수를 획득하는 스포츠로, 최근 각광 받는 생활체육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는데, 개인전에서는 각급별로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으며, 단체전에서는 팀워크와 전략이 승패를 갈라 경기장 곳곳에서 선수들의 박수갈채와 격려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 인근 시군의 선수들도 다수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도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등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 스포츠맨십의 본보기가 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대회 개회식에서“장애인분들이 슐런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
(중부시사신문)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 선수단과 국민들이 ‘2024 파리 하계올림픽·패럴림픽’에 안전하게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유관 기관 합동 준비단을 출범한다. 문체부를 중심으로 외교부, 질병관리청, 통일부,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관광공사, 콘텐츠진흥원 등이 준비단에 참여한다. 준비단 제1차 회의는 5월 20일, 장미란 제2차관 주재로 열린다. 코로나19 이후 관중에게 개방하는 첫 하계 올림픽·패럴림픽, 선수단과 국민의 안전한 대회 참가 지원 ‘파리 올림픽’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관중에게 개방하는 하계올림픽·패럴림픽 대회이다. ‘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7. 26.~8. 11.)’에는 206개국 선수단 10,500여 명(32종목 329개 세부 경기)이, ‘제17회 파리 하계패럴림픽(8. 28.~9. 8.)’에는 182개국 선수단 4,400여 명이 참가(22종목 539개 세부 경기)할 예정이다. 이번 준비단 회의에서는 우리 선수들이 경기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유관 기관에 협조 사항을 전달한다. 아울러 우리 국민들의
(중부시사신문) 충북 증평군은 지난 18일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이자 군 홍보대사인 송진우 감독을 일일멘토로 초청해 리틀야구교실 특별강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송 감독은 증평읍에서 태어나 증평초, 세광중ㆍ고, 동국대를 거쳐 한화에 21년 몸담으며 210승 100세이브라는 신화를 쓴 KBO의 역사다. 지난해 5월 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송 감독은 지역을 대표해 증평 체육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특별강습은 지역의 생활, 리틀야구인들의 소망이 반영돼 올해 4월 개장한 증평생활야구장에서 열렸다. 수업은 스트레칭 및 런닝으로 가볍게 시작해 선수들의 피칭자세 교정, 포메이션 플레이 등 수비 레슨으로 이어졌다. 또한 컨디션 조절 및 보강 운동 방법 등 본인만의 노하우를 야구꿈나무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했다. 송진우 감독은 “증평군이 이렇게 야구 열기가 넘치는 지역인데 초중고 엘리트 야구팀이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며, “야구인이자 홍보대사로서 증평의 야구 인프라 확장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멘토링은 증평군체육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신나는
(중부시사신문) 군산시가 22일 월명종합경기장에서 제22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후원하고 (사)대한노인회가 주최하는 이번 게이트볼대회는 전국 시 ․ 도 선수단 400명을 포함해 1,7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2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대회는 오전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회 개최지인 군산시 2개팀을 포함해 전국 지역 예선을 거쳐 올라온 51개 팀이 참가해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강임준 시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군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군산시는 대회가 마무리되는 시간까지 선수들이 어르신들인 점을 고려해 더욱더 선수들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신인 걸그룹 아이몬드(I:MOND / 이설 미쿠 아현 영원)가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19일 소속사 비더맥스 측은 오는 6월 3일 데뷔하는 걸그룹 아이몬드의 싱글앨범 발매에 대한 스케줄러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쇼케이스, 뮤비공개 일정까지 공지했다. 포토북과 함께 싱글로 발매되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Slippery"로 '중심을 잃으며 미끄러진다'는 의미의 제목이다. 아이몬드는 "우리가 등장하는 순간 모두가 중심을 잃을 만큼 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빠져나가려 할수록 결국 미끄러져버리게 될 것이라는 멤버들의 포부를 표현했다."라며, "더 나아가 아이몬드만의 세계를 열어 가요계의 판도를 흔들어 놓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라며 데뷔에 대한 열정을 피력했다. 걸그룹 아이몬드는 데뷔전부터 국내는 물론 해외 공연의 경력을 경험하며 탄탄한 보컬 실력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겸비한 팀으로 알려진 팀이다. 6월 3일 음원 공개에 앞서 5월 31일 오후 6시 아이몬드의 쇼케이스 'WE ARE GRAVITY'를 홍대에 위치한 'ㅎㄷ카페'에서 팬들을 위한 선공개 무대로
(중부시사신문) ● 최경주 인터뷰 - 우승 축하한다. 우승 소감은? 이번주가 ‘SK텔레콤 오픈’ 주최사인 SK텔레콤 창립 40주년이다. 그런데 ‘SK텔레콤 오픈’ 대회 4번째 우승을 했다. 정말 큰 성원 속에서 이렇게 우승하게 됐는데 기쁘고 이 감정을 설명하기 어렵다. 연장 1번째 승부에서 2번째 샷이 ‘물에 들어갔다’고 생각했는데 갤러리의 반응을 보니 공이 살아 있을 것이라고 느끼게 됐다. 조그마한 섬에 공이 있었고 이후 파로 막아낸 것이 우승에 주효했다. 이런 상황은 어떻게 설명할 수가 없다. (웃음) - 연장 1번째 홀 2번째 샷이 조그마한 섬에 빠졌다. 그 곳에서 상황이 어땠는지? 공 앞에 돌이 30cm 정도 튀어 나와있었다. 54도 웨지로 샷을 하려고 했는데 돌에 부딪힐 것 같았다. 캐디도 54도 웨지보다는 59도 웨지를 추천했다. 샷을 해서 공을 좀 밀면서 스핀 없이 그린 위에서 굴러가게 의도했다. 여기서 한 샷, 일명 ‘아일랜드 샷’은 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정말 이번 대회서 우승하고 싶었다. 몸은 계속 부담이 오고 그래서 더 간절해진 것 같다. 그래서 그 아일랜드가 있었던 것 같다. (
(중부시사신문) 박현경이 이예원을 제치고 첫 '매치 퀸'에 올랐다. 박현경은 19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원) 결승에서 18번 홀(파5) 버디로 이예원을 1홀 차로 꺾었다. 지난해 10월 SK네트웍스·서경 레이디스 클래식 이후 6개월여만의 우승이자 통산 5승째이다. 우승 상금 2억2천500만원을 받은 박현경은 상금랭킹 1위(4억8천523만원)에 대상 포인트 1위에 올랐다. 무엇보다 박현경은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성유진에게 져 준우승했던 아쉬움을 씻어냈다. 지난 12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 이예원은 박현경에게 막혀 2022년에 이어 이 대회 두 번째 준우승에 머물렀다. 준결승에서 이소영을 꺾고 결승에 진출한 박현경은 6번홀까지 3홀이나 앞서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후 샷 난조가 이어졌고 이 틈을 타 이예원이 빼어난 쇼트 게임을 앞세워 무섭게 추격한 끝에 15번홀에서 마침내 역전에 성공했다. 16번홀까지 1홀
(중부시사신문) 이동준(41), 장종필(35) 심판이 K리그 300경기에 출전했다. 이동준 주심은 지난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 : 강원FC 경기에 주심으로 나서 K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지난 2008년 K리그 심판으로 데뷔해 올해로 17년차를 맞는 이동준 심판은 이로써 은퇴한 이상용 심판의 358경기에 이어 K리그 주심 역대 최다 출전 랭킹 2위에 오르게 됐다. 장종필 부심은 지난 15일 광양에서 있었던 전남 드래곤즈 : 성남FC 경기를 통해 K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2015년부터 K리그 심판으로 활동중인 장종필 부심은 현재 국제심판으로도 활약중이다. 두 심판은 300경기 출전을 맞아 해당 경기 시작에 앞서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기념패를 받았다. 두 심판은 경기후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히 소감을 밝혔다. - 300경기 출전 기념패를 받은 소감은? 이동준 주심 : K리그 심판으로 처음 나섰을 때 그 긴장했던 순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00경기라니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300경기째를 맞이한 오늘 경기는 비록
(중부시사신문) 여자 U-17 대표팀이 케이시 페어의 멀티골에 힘입어 중국을 잡아내고 막차로 월드컵에 가게 됐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의 캅텐 와얀 딥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3,4위전에서 혼자 두 골을 터뜨린 케이시 페어의 맹활약에 힘입어 중국을 2-1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티켓을 따내 오는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에 나서게 됐다. 한국은 2018년 대회 이후 6년 만에 U-17 여자월드컵에 출전하게 된다. 한국은 대회 조별리그에서 승점 4점(1승 1무 1패)을 기록해 승점 동률을 기록한 필리핀을 골득실(한국 +5, 필리핀 –1) 차로 제치고 A조 2위로 4강에 올랐다. 4강전에서 최강 일본을 만나 0-3로 패한 한국은 이날 3,4위전에서 한층 나아진 조직력을 선보이며 난적 중국을 잡아내고 월드컵행을 확정했다. 김 감독은 월드컵 티켓이 걸려있는 외나무다리 승부에서 케이시 페어를 비롯한 최상의 멤버를 가동했